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모셔야 할까요...

마음이 짠...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12-03-07 09:28:39

시간 내어 읽어주시고 달아주신 댓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혹시 몰라 내용은 지워요.

 

오늘 하루도 좋은 날들 보내세요~

 

IP : 175.126.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3.7 9:37 AM (118.221.xxx.218)

    괜히 어머니만 모시고 돈은 형님에 주고 하는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세요
    이게
    사람맘이 웃기는거라
    한번 모셔볼까..? 하는 마음으론 공수표 날리시지말고
    진짜 모시겠다 생각이 들면 하세요
    어머니가 큰 아들 큰아들 하시니
    몸만 님한테 오고
    돈은 다른 자식 줄일 많아요
    돈도 중요합니다
    필요없다 마세요
    그 문제가 해결되면 그때 모시던가 하세요
    그거 정리 안하면
    홧병 생겨 제명에 못죽어요
    시누
    형님들한테 어머니 내가 모시고
    어머니 돈은 어머니 모시는 돈으로 쓰겟다 못 박으세요
    그정도 못하면 모시지마세요

  • 2. ...
    '12.3.7 9:42 AM (121.127.xxx.182)

    혹시 모시게 되더라도 본인 입으로 모시겠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상황에 밀려 어쩔 수 없이 모시는 모양새가 좋아요. 그래야 다른 형제들에게 이것저것 요구할 수 있구요.
    재개발 아파트 내몫으로 챙기세요. 모시면서 어려움이 생겨도 아파트 생각하면서 꾹 참을 수 있자나요..

  • 3. 미르
    '12.3.7 9:42 AM (59.6.xxx.81)

    착한 며느님이시네요, 그런 생각을 하시는걸 보니.
    그래도 형제가 여섯이나 되고, 손윗시누이는 나몰라라, 형네도 나몰라라, 시엄니는 그래도 큰아들이 소중하고.. 이런 분위기에 어머니 모신다고 나서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윗님 말씀대로 어머니는 님이 모시고, 돈은 형네가 가져가고 ... ㅜㅜ
    어머님 재산에 대해서 확실히 하시고, 그 다음에 모셔오더라도 모셔오세요.
    그 형제들 하는것보니 무척 괘씸하네요 특히 형님네. 노인네야 큰아들큰아들 한다지만.

  • 4. 요양병원?
    '12.3.7 10:08 AM (1.251.xxx.58)

    이나 도우미를 돈을 갹출해서 들이는 방법도 있겠네요...
    한사람이 희생을 하기엔...

  • 5. 그냥 모른척
    '12.3.7 10:19 AM (203.248.xxx.13)

    그냥 모른척 할수 있으면 모른척하세요..
    시어머니89세,친정엄마78세 시어머니20년 모시고있는데
    나 죽을거 같아요 매일매일 죄짓고 살아요..
    나도 막내며느리인데.. 우리어머니 모시는게 마음이 힘들어서
    하루건너 하루는 죄를 짓게 되요.마음으로
    그때 20년전에 그냥 눈질끈 감고 모른척 할걸...매일 후회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11 [댓글절실] 25년된 나홀로동 아파트...수돗물과 엘리베이터 괜.. 13 답변부탁드립.. 2012/03/08 3,131
79310 홍대 인근 인도 요리점 웃사브 어떤가요? 4 ... 2012/03/08 981
79309 초등학생들 피아노학원은 왜 꼭 보내나요 ? 17 잘몰라서 2012/03/08 8,494
79308 북송반대시위 언제하는지 알고계신분~~~ 4 파란자전거 2012/03/08 465
79307 신발봐주세요. 워커부츠 3 신발 2012/03/08 1,045
79306 서세원, 목사로 제2의 인생 "아이들도 좋아해".. 5 호박덩쿨 2012/03/08 1,942
79305 고대녀 김지윤의 화려한 공약들 1 ㅠㅠ 2012/03/08 865
79304 동요 좋아하세요? 동요 추천드릴께요. 2012/03/08 636
79303 공천은 언제 끝나나요? ... 2012/03/08 479
79302 너무 불안해서요(임신 8개월째 ) 4 모스키노 2012/03/08 1,469
79301 김태촌 수행원, 간호사 폭행 7 ... 2012/03/08 2,426
79300 한국 소아과들은 어떤가요. 미국사는데 아주 속이 터져 죽겠어요... 18 속이터진다 2012/03/08 4,919
79299 폴더쓰는데 민망해서 스마트폰 신청했어요 ㅡ.ㅡ 20 고민녀 2012/03/08 3,280
79298 아아아아!!!!!!!!!! 직장상사 한테 돌을 던지고 싶어요!!.. 1 멘탈붕괴 2012/03/08 905
79297 Maroon5 음반이나 노래 추천 좀 해주세요. ^^ 9 노래 2012/03/08 1,383
79296 과식, 탐식 안하는 방법.. 8 2012/03/08 4,645
79295 글내립니다. 2 고민 2012/03/08 1,032
79294 야채스프(채소즙) 정말 효과가 있긴하네요 4 심봤네요 2012/03/08 6,291
79293 일본인들 대거 한국으로 이주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8 dd 2012/03/08 3,134
79292 크록스요~~~~ 5 궁금맘 2012/03/08 1,073
79291 구럼비는 제주에 널렸다?! 조중동 망언의 끝은 어디? 3 그랜드슬램 2012/03/08 766
79290 체지방율 114%면 어떤 수준인가요? 6 다이어트 2012/03/08 2,089
79289 강용석 또 한건 했네요 5 욘석아 2012/03/08 1,616
79288 티비 봐야 하는데 곱하기 한다고 절 붙잡고 있어요 ㅠㅠ 6 이놈의 아들.. 2012/03/08 1,724
79287 학원 개원한 곳에는 무엇을 보내는게 좋을까요? 3 ........ 2012/03/08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