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로 빼서 얼굴에 집어 넣은 친구를 보긴 했는데
그렇게 말고는 방법 없을까요?
운동을 못하고 살아서 그런지
이제 축 늘어지면서 정말 볼성 사나워요
제왕절개 후 들어가지 않던 배가 위아래 골고루 지방이 분산되어
(첫째땐 아랫배만 약간 나오는것 같았어요)
앉으면 삼겹을 이루고 진짜 가관에요
게다가 제가 몸이 찬데
복부지방, 축 늘어져 있는 분량들은 가장 차갑기까지 하네요 ㅡ.ㅡ
굷어 본들 그대로고
장해독한들 그대로네요
극약을 먹고 싶은 심정이 갑자기 들어요
죽지 않고 북부지방을 죽음으로 몰고 갈 비법 좀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