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을 죄다 날리고 복원 비용을 들였어도 불가능했던 적이 있어서요
그런데
일단 바탕화면의 자료를 모두 폴더에 담아 옮겨 놓고
항상 내컴퓨터-D-폴더 열기
이 순서로 작업하자니 너무 답답할 것 같아서요
옆지기는 잘 아는데
하도 답답한 제가 스스로 너무 부끄러워서 못 묻겠어요
아이고..일하면서 살기 참 힘들어요
대접 받지도 못하구요
집에 있을 때 달달 볶던 남편이 약간 덜 볶는 것 말고는
몸이 너무 망가지네요 ㅠㅠ 애들도 불쌍하구요
여튼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마 드라이브는 바로가기가 위의 숭늉한사발님 말씀대로는 생성이 안 될 겁니다.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먼저 제일 쉬운 거.
1.
내컴퓨터를 클릭하고 보면 왼쪽엔 트리구조, 오른쪽엔 항목이 나오는 창이 뜨죠?
거기서 왼쪽 트리 구조 중 '내 컴퓨터'를 클릭하면 오른쪽엔
C
D
...기타 등등의 항목이 뜹니다.
여기서 'D'를 마우스로 꾹 누른 다음 끌어다가 '바탕화면'에 밀어넣으세요.
그럼 아마 바탕화면에 'D 바로가기'가 생성되어 있을 겁니다.
2.
바탕화면 빈 곳에서 마우스 오른쪽을 누르면 뜨는 창 중에
아랫부분에 '새로만들기(W)'가 있을 겁니다.
이걸 누르면 다시 선택항목 중에 '바로가기'가 있어요.
그거 누르시면 마법사창이 뜨니까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근데 가능하면 바탕화면엔 바로가기를 많이 만들어놓지 마세요.
그거 컴퓨터가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예를 들면 소방서에 소방차가 있는데 모든 소방차가 전부 출동대기로 시동 걸고 있는 거에요.
바탕화면엔 아이콘이 10개 이상은 안 되도록 쓰시는 게 제일 좋아요.
바탕화면에 폴더 하나 만들어놓고 그 안에 바로가기를 다 넣어놓는 건 괜찮아요.
그건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하나만 있는 거니까요.
그런데 그거 눌러서, 다시 프로그램 누르고 하면 귀찮기는 해요.
그래서 자주 쓰는 프로그램은 바탕화면에 깔아놓으면 좋기는 합니다.
다만 그게 10개 이상 정도는 안 넘어가게 하시는 게 좋아요.
예전에 함께 일하던 사무장님 컴퓨터 한 번 켜보고 기절할 뻔했죠.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100개~
음.. 요것 유용하네요. ^^
D 드라이브 기억해 두어야겠네요.
바로가기 만들고 싶으시면.. 차라리.. 왼쪽 하단에 빠른실행아이콘으로 등록하세요..
그냥 내컴퓨터에서 폴더열어서.. 원하는 폴더를 끌어다가.. 왼쪽 하단에.. 그러니깐 종료버튼 옆에.. 놓아두기만 하면 바로가기처럼 아이콘이 하나 생깁니다.
바탕화면보다 이게 훨씬 용량이 덜차지하고.. 다른작업중에도 바로 폴더를 열수있으니깐..(굳이바탕화면까지 안가도) 수월합니다. 또 남들은 잘 모르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