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2009년)에 외국 나갔다가 사온 구찌키즈 가죽자켓인데요. 한화로 200만원 가까운 돈 주고 샀던 것 같아요
남녀공용으로 나온 갈색 재킷이고
공용으로 나온 것이니만큼 여성스럽지도 않고 그렇게 스포티브해보이는 디자인도 아니에요
저희 아이 8살이고 키 130cm 정도일때 입었던 것이니 8~9살 정도 아이들에게 맞을거 같아요
그런데 이거 혹시 장터에 내놓으려면 가격을 어느정도 받아야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직 레벨이 낮아서 글 못 올리는데 대략적인 가격을 좀 짐작했으면 해서요. 예전에 글들을 보니 아무리 고가품이라 할지라도
중고옷은 돈 값어치 못 따진다고 그냥 후원단체에 보내라는 이야기 있더라구요.
후원하는 보육원이 있긴 하지만 그쪽으로 보내자니 좀... 그렇고 주변에 아는사람들 자녀들은 다들 중고등학생인지라 누구 주기도 뭐하구요
여행 갔을때 입어서 한 세네번밖에 안 입은 옷인지라 상태는 좋아요.
사진이나 자세한 디테일 설명은 나중에 장터에 판매하게 될때 말씀드릴게요 일단은 가격을 좀 알았으면 해서.....
어느정도가 적당할지요?
그리고 여자아이용(8~12세 정도 나잇선에서 사용 가능한) 손가방이나 선글라스 구두도 정말 많은데 (브랜드는 모두 동일...)
다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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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가죽자켓 중고로 팔 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2-03-07 00:32:43
IP : 112.145.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3.7 1:09 AM (115.143.xxx.50)구찌 브랜드라면 비쌀텐데 그냥 주시기 아까울것 같긴 해요.
그런데 그런 비싼 브랜드의 옷을 입힐 정도의 마인드라면 아이에게 중고를 입히시지 않을테고, 또 경제적으로 사시는 분들은 아이를 위해 그정도 급은 안살거에요.
헐값에 내놓지 않으면 장터에서 비난 받으실 수도 있어요.
저라면 중고명품 위탁업체에 파시는것이 나을것 같네요.
헐값에 장터에 올리시는것 보다는 더 받을실 수 있을거에요.2. ..
'12.3.7 9:27 AM (211.55.xxx.129)네. 저도 필웨이 같은 곳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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