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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분노조절장애인가 봐요 ...

광년이엄마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2-03-07 00:13:07
초3
아들한테 버럭버럭...
미치겠네요...
행동이 굼뜨고
요구사항도 많고 
사소한 물욕이나 
욕심도 많고 
꼭 조건걸고 
4-5번은 말해야 말듣고...
정말 신기하게...
그래도 이쁜데...
순간순간 화를 못참아 
버럭버럭 동네가 떠나가게 소리지르네요 ...
창피하고 
부끄럽고 
아이한테 미안한데...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18.221.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3.7 12:45 AM (211.246.xxx.67)

    원글님 써놓으신거 다 저랑같으시네요.하나도 빠짐없이 다요.
    근데 울애는 6살이예요ㅜㅜ욕심이 많아서 다 지가해야되요
    다른친구나 형,동생들 만나면 항상 싸워서 미치겠어요.
    저도 분노조절장애같아요.

  • 2. 저도 분노조절장애
    '12.3.7 1:25 AM (122.35.xxx.59)

    ㅠ.ㅠ 저두 고상하게 얘기하고 싶은데 아들내미 싱글생글 웃으며 못들은척 할 때 큰소리로 버럭 버럭 버럭!! 근데 그렇게 화내면 아들내민 순진무구한 얼굴로 '엄마 왜그렇게 화내? 그정도로 화났어? 하면 되잖아 미안해' 이런 얼굴로 쳐다보는데, 순간 이상한 사람되서 더 미치겠어요 ㅠ.ㅠ

  • 3. 한마음으로55
    '12.3.7 10:16 AM (112.169.xxx.229)

    분노조절장애도 우울증에서부터 비롯되는거라던데..
    실제로 분노조절장애를 문의하면
    우울증 치료를 합니다.
    우울증을 조절해야 자연스럽게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우울증 치료병원들 정보에요..
    참고해보시고..도움이 좀 됐음 좋게네요..

    http://go9.co/6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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