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분노조절장애인가 봐요 ...

광년이엄마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2-03-07 00:13:07
초3
아들한테 버럭버럭...
미치겠네요...
행동이 굼뜨고
요구사항도 많고 
사소한 물욕이나 
욕심도 많고 
꼭 조건걸고 
4-5번은 말해야 말듣고...
정말 신기하게...
그래도 이쁜데...
순간순간 화를 못참아 
버럭버럭 동네가 떠나가게 소리지르네요 ...
창피하고 
부끄럽고 
아이한테 미안한데...
정말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18.221.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2.3.7 12:45 AM (211.246.xxx.67)

    원글님 써놓으신거 다 저랑같으시네요.하나도 빠짐없이 다요.
    근데 울애는 6살이예요ㅜㅜ욕심이 많아서 다 지가해야되요
    다른친구나 형,동생들 만나면 항상 싸워서 미치겠어요.
    저도 분노조절장애같아요.

  • 2. 저도 분노조절장애
    '12.3.7 1:25 AM (122.35.xxx.59)

    ㅠ.ㅠ 저두 고상하게 얘기하고 싶은데 아들내미 싱글생글 웃으며 못들은척 할 때 큰소리로 버럭 버럭 버럭!! 근데 그렇게 화내면 아들내민 순진무구한 얼굴로 '엄마 왜그렇게 화내? 그정도로 화났어? 하면 되잖아 미안해' 이런 얼굴로 쳐다보는데, 순간 이상한 사람되서 더 미치겠어요 ㅠ.ㅠ

  • 3. 한마음으로55
    '12.3.7 10:16 AM (112.169.xxx.229)

    분노조절장애도 우울증에서부터 비롯되는거라던데..
    실제로 분노조절장애를 문의하면
    우울증 치료를 합니다.
    우울증을 조절해야 자연스럽게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우울증 치료병원들 정보에요..
    참고해보시고..도움이 좀 됐음 좋게네요..

    http://go9.co/6SN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363 주진우 기자를 사랑하는 분들.... 인터뷰영상 보세요. 8 casa 2012/04/10 1,625
93362 염색후 파마??아니면 파마후 염색 인가요? 4 .... 2012/04/10 5,150
93361 소묘를 배우고 싶은데 입시미술.동네학원 다녀도 괜찮을까요 7 성인인 제가.. 2012/04/10 1,236
93360 왜곡없는 전신거울이 필요해요~ 호도리 2012/04/10 1,556
93359 급) 투표 안내문? 다들받으셧나요? 4 2012/04/10 488
93358 근데 왜 박근혜가 수첩공주인지요 13 무식 2012/04/10 1,321
93357 "투표권유 금지"…노동부, 이번엔 선거개입 논.. 1 샬랄라 2012/04/10 539
93356 [혐짤주의] 투표, 이래도 안하시겠습니까? 2 닥치고 투표.. 2012/04/10 680
93355 연예인 이혼이 넘 많네요 4 총선주간.... 2012/04/10 1,885
93354 정당투표로 고민하는 분을 위한 약간의 팁 2 소망2012.. 2012/04/10 2,204
93353 아이가 양모 이불에 토를 했어요. 2 현이맘 2012/04/10 721
93352 장담근곳에 하얀곰팡이..넘놀랐어요 2 된장 2012/04/10 1,157
93351 허리 디스크 수술 꼭 해야 하는지 10 준이맘 2012/04/10 1,849
93350 청와대 주거래은행 농협...이것도 수상해요. 10 못믿어 2012/04/10 1,580
93349 어금니 이와 잇몸사이 하얗게 떼웠는데 그 후 어금니 덮어 씌우는.. 1 이 튼튼 2012/04/10 888
93348 이가 흔들리는거 같아요 ㅠㅠ 2012/04/10 523
93347 MB정권 국가부채 작년보다 29조 늘어난 420조 7천억, 4년.. 광팔아 2012/04/10 411
93346 강남에서 요리 배우는 곳 2 요리 2012/04/10 792
93345 폭로, 반박, 재폭로…포항남·울릉 ‘성추행 의혹’ 일파만파 세우실 2012/04/10 568
93344 그림으로 보는 유아 상담 1 아동미술 2012/04/10 645
93343 잠시 우리가 잊고있었던 후보. 2 .. 2012/04/10 682
93342 부산이 서서히 변하고 있습니다 9 부산민심 2012/04/10 2,018
93341 낸시랭 투표참여퍼포먼스 저지하는 경찰 16 투표 2012/04/10 2,921
93340 류시원이 부인한테 책잡힌 거 같아요. 25 ..... 2012/04/10 25,660
93339 경찰의 허술한 순찰 2 허당.. 2012/04/10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