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 끝내고 학원 수업 듣고, 차에 올라 타자 마자
울상이 되어 금요일 정보라는 과목 타자시험을 친다고 걱정입니다
그 시험이 워드 시험처럼 일정한 시간내에 타자 450타를 쳐야 한다고 하는데
저희 애는 기껏 130타랍니다 . 수행평가라네요
정보 점수 나쁘면 수시응시하기 힘들고 수능 정시 봐야 한다고 하셨데요
언어랑 내신 비율이 같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답니다
낮은 점수 받으면 인서울은 커녕 지방대 국립대도 못간다고 잔뜩 겁을 주셨나봐요
저희 애들 어릴때 부터 컴터에 제가 비밀 번호 걸어 놔서 게임이라든가 메신저 사용을
잘 안해 봤어요, 그만큼 컴터 다룰 시간이 없었다고 저를 원망하네요
아마 학교에서 선택한 과목 같은데 정말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나요?
어떡하지요? 지금 타자 연습할 시간도 촉박하고..
미리 알았더라면 방학때 연습이라도 시킬건데,,쩝
여러 선배님들의 경험담이나 고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