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씻어나온 쌀 혹시 드세요??

....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2-03-06 23:10:15

오뚝이 씻어나온 쌀 너무 편하지 않나요???

 

이제부터 겨울엔 꼭 씻어나온 쌀만을 쓰기로 했어요..

 

쌀씻기 너무 구찮아요...ㅠ.ㅠ

 

넘 게으른가요??^^;

IP : 220.82.xxx.1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11:12 PM (1.225.xxx.23)

    님이 편하고 행복하면 가족도 행복합니다. ^^

  • 2. 저도......
    '12.3.6 11:13 PM (124.53.xxx.137)

    네.. 저도 애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챙피해서 어디가서 말은 못해요. ㅜㅜ
    전업인데 게으르다 할 것 같고...
    저는 씻어나와서 하나씩 포장된 사과랑 씻어나온 쌀이랑 그렇게 꼭 사다먹어요~

  • 3. 요령
    '12.3.6 11:14 PM (175.117.xxx.239)

    쌀 손으로 씻지 마시구요..
    거품기로 휙휙 저어주면 손에 물도 안대고 잘 씼겨요..
    정말 손 안대고 코풀기라니까요..

  • 4. ....
    '12.3.6 11:16 PM (220.82.xxx.138)

    거품기로 휙휙 저어주는 코풀기도 하기 싫은 최강 게으름쟁이랍니다.^^;

  • 5.
    '12.3.6 11:20 PM (175.117.xxx.239)

    정말 최강이시네요..
    다른 장점이 있으시겠지요 ^^;;

  • 6. 여름
    '12.3.6 11:22 PM (175.212.xxx.212)

    저는 빨아쓰는 행주 쓴다고 엄마한테 한소리 들었는걸요 근데 행주 삶고 하는 가스비 물,세제 생각하면 그게 편한데요 환경오염도 별 차이 없을거 같구...

  • 7. 저도...
    '12.3.6 11:25 PM (58.123.xxx.132)

    거품기로 저어서 씻어요. 처음에는 이게 과연 깨끗하게 씻길까 걱정도 했더랬는데,
    그렇게 하고 손으로 헹궈보니 잘 씻겼더라구요. 씻어나온 쌀이 편하긴 할 거 같아요..

  • 8. ㅋㅋㅋㅋㅋ
    '12.3.6 11:33 PM (58.127.xxx.200)

    뜨끔해서 클릭함. 겨울에 천국이죠~ 오뚝이 쵝오!이러면서 겨우내내 그 쌀을 썼답니다. 손발이 찬데 겨울에 쌀씻으려면 정말 고역이거든요. 밥은 남편이 할 때도 많은데 남편도 좋아라 함. 근데 시어머니 앞에서 씻어나온 쌀 쓴단 얘기하는데 한대 때려주고 싶었습니다..ㅠㅠ 흑흑

  • 9. ㅇㅇㅇ
    '12.3.6 11:37 PM (121.130.xxx.78)

    유기농 쌀 드시는 분들께 제가 강추하는 게
    초록마을 유기농 씻어나온 쌀 입니다.
    이거 편하기도 하지만 밥맛도 좋아요.
    제가 먹어본 쌀들 중 밥맛 최고예요.
    유기농 쌀들 가격이랑 비교하면 절대 안비쌉니다.
    800그람 소포장으로만 팔아요.
    포장 좀 크게 하고 가격대 좀 낮춰주면 좋겠지만...
    전 주말에 할인쿠폰 나오면 구매합니다.

  • 10. ㅇㅇㅇ
    '12.3.6 11:41 PM (121.130.xxx.78)

    근데 씻어나온 쌀 쓰는 거 왜 창피해하세요?
    햇반을 먹는 것도 아니고 남이 지은 밥 사다먹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씻어나온 쌀이 밥맛이 더 좋대요.

    손에 물 한방울 안묻히고 남이 해준밥만 먹고 사는 여자들도 많은데
    씻어나온 쌀 사다 쓴다고 창피해하지 마세요.
    누가 뭐라하면 그냥 밥맛이 좋아서 이 쌀만 쓴다고 하세요.

    서양여자들도 이젠 집에서 일일이 빵 굽지 않잖아요. (굽는 사람도 있겠지만)
    깔끔하게 씻고 깨진 쌀이나 벌레 먹은 쌀 다 걸러낸 맛있는 쌀 사다가 밥 해 먹는 거 뭐가 어때요?

  • 11. ..
    '12.3.6 11:52 PM (116.39.xxx.119)

    창피해할 이유 없어보이는데요. 개인의 선택이죠 뭐...
    헌데요....씻은 쌀을 오랜시간 유통시킬수 있는 비법?이 뭘까요? 전 햇반도 밥알에 미끌미끌거리게 만드는 그 오묘한 입에서의 느낌때문에 안 먹거든요
    쌀을 물에 씻어서 다시 말려서 포장하는건가요? 급 궁금합니다.

  • 12. 호호호
    '12.3.7 12:59 AM (122.27.xxx.188)

    씻어나온 쌀은 정말 인씻고 물만 붓고 지으면 되는건가요? 저도 집에 있는데 뭔가 믿음이 안가서 꼭 씻게 되더라구요..

  • 13. ...
    '12.3.7 9:41 AM (112.219.xxx.205)

    전 그거 첨 나올 때 사서 먹어봤는데 안 씻고 밥해도 밥맛 좋더라구요 편하기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61 손수조씨가 귀여워요. ㅠㅠ 25 어이쿠 2012/04/05 4,883
90660 [원전]이명박 - 방사능 한국에 절대 안온다 10 참맛 2012/04/05 1,520
90659 지름신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어요ㅜㅜ 3 쇼핑의여왕 2012/04/05 1,706
90658 오전에 올케 때문에 1 비온 2012/04/05 1,199
90657 짝 남자7호 두산맨 괜찮나요? 10 . 2012/04/05 2,984
90656 장진수 돈뭉치 뉴스를 보던 울와이프 하는말 "장.. 2 김태진 2012/04/05 1,198
90655 피아노 1 비온 2012/04/05 590
90654 원빈이 부모님 지어드린 집 31 ... 2012/04/05 14,242
90653 짝 두산맨 남자 7호 또 커플 안된듯 2 ..... 2012/04/05 1,715
90652 돈보다 자유·사회안전망 갖춘 나라 더 행복 3 샬랄라 2012/04/05 609
90651 어른들이 꼭 읽어야 할 책! 특히 부모이신분들요 1 몸만 어른 2012/04/05 1,069
90650 살짝 기분 좋은 밤이네요 .. 2012/04/05 660
90649 2호 여자분 끝에 왜 화났나요? 13 2012/04/05 2,718
90648 김용민이 왜 그런 막말을 했는지 배경이 되는 사진들 15 안쫄아 2012/04/05 2,664
90647 짝보고 있는데요 여자1호분 수애닮았네요 6 청순가련형 2012/04/05 2,129
90646 [김용민 칼럽] 똥물만도 못한 친노 8 푸하 2012/04/05 1,185
90645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10 ... 2012/04/05 2,374
90644 남자6호 저런여자한테 가지말지,, 7 2012/04/05 1,888
90643 같이 생각해보자구요 2012/04/05 453
90642 그분 목소리...(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2 ... 2012/04/05 427
90641 남자 6호의 진가를 왜 몰라줄까요? 3 2012/04/05 1,655
90640 이런 친구 결혼식 안가도 될까요; 8 p 2012/04/04 2,478
90639 환경단체에 기부하고 싶습니다. 추천 좀 해주세요 3 기부 2012/04/04 483
90638 남편이 코를 너무 골아요. ㅠㅠ 6 시끄러워 2012/04/04 1,509
90637 약간 커버력있는 선크림 추천부탁드려요~ 1 알고싶어요 2012/04/04 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