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비가 지나가고나니 마음이 가라앉네요......

시크릿매직 조회수 : 773
작성일 : 2012-03-06 22:48:15

이번에 3일 연속 내리던 봄비에 마음이 많이 흔들거렸었나봐요......

 

더군다나

오늘은  아이엄마가  아이 진단서에 장애인 증명서까지 보내줘서 

고맙다는 문자까지 보냈습니다.....

 

그전에 글 올릴때엔

이런건 당연히 보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내용으로 글 썼었는데.....

 

여기 계신 분들중  하시는 말씀이....

'그거라도 보내주면 감사히 생각하라"는 글 보고  마음을 달리 먹게 되어습니다..

 

젼 아내가  서류 보내줘서  부모님 일이 조금이나마 쉽게 될것 같습니다...

 

 

비가 안 오니 참 좋군요.............................................

 

IP : 112.154.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하셔요.
    '12.3.6 10:52 PM (58.231.xxx.3)

    늘 지금 맘처럼 그렇게 고마워하는 맘으로 살길바랍니다. 아픈 아이돌보며 사는 전아내 측은히 여기시고 본인도 건강잘 챙기시고 사셔요.
    언젠가는 좋은날이 오겠지요.

  • 2. 스뎅
    '12.3.6 10:59 PM (112.144.xxx.68)

    어유 저녁에 추워서 달달달^^

    윗님 말씀처럼 좋은 날 오겠지요 힘내세요^^

  • 3. 시크릿매직
    '12.3.6 11:06 PM (112.154.xxx.39)

    제가 여기에 안왔다면 평생을 살면서 단 한번도 고맙다는 말을 하지 않았을겁니다...

    저는 저나 부모님이 피해자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91 기독교 정당, 바람직하지도 필요치도 않다 함께살자 2012/04/03 382
89690 상담 분야 전공자 혹은 상담사로 활동 중인 분 계신가요? 2 곰지락 2012/04/03 1,397
89689 초등 1학년 아이가 선생님한테 등이랑 머리를 맞고 왔어요. 56 비비 2012/04/03 11,590
89688 저는 알바가 아닙니다!!!!!!!!!!!!!! 10 이미사용중 2012/04/03 850
89687 역삼동은 어느정도 잘사는 동네인가요 3 라이토 2012/04/03 2,383
89686 결혼도 절차가 중요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623
89685 요리 학원 다닐만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738
89684 딸 잘 낳는 체형이 3 라이토 2012/04/03 1,893
89683 더로맨틱에 나왔던..여자분을 봤어요~~^^ 1 땡깡쟁이 2012/04/03 972
89682 지금이 분명 4월인데 ??? 2012/04/03 623
89681 전 무신론자인데... 갑자기 교회에 나가고 싶습니다. 12 이미사용중 2012/04/03 1,281
89680 넝쿨당에서 귀남이 작은 엄마 2 2012/04/03 2,624
89679 BBK 편지조작 폭로 신명씨 귀국, 3일 검찰 출두…총선 파장 .. ^^ 2012/04/03 950
89678 중보 기도 제목 나눠주세요. 18 ... 2012/04/03 871
89677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힘드네요. 10 나꼼수 홧팅.. 2012/04/03 1,153
89676 윤건 “여기가 공산국가야? 소름 끼친다” 민간인 사찰의혹에 쓴소.. 샬랄라 2012/04/03 892
89675 오늘하루종일 10 체한여자 2012/04/03 1,115
89674 어머 한명숙대표님 큰일나실뻔했네요.. 2 .. 2012/04/03 1,612
89673 저..지금 배고픈데 먹고싶은거 하나만 얘기해보세요 10 ㅜㅜ 2012/04/03 1,114
89672 지금 새벽 2시가 넘도록 술마시면서 전화 안받으면... 3 ㅂㅂ 2012/04/03 925
89671 아. 정말 스펙 안따지고 10 비는 오고 2012/04/03 2,015
89670 정말 아무것도 안가르치기 초등학교 보내도 될까요? 14 ㅇㅇㅇ 2012/04/03 1,961
89669 30대 초반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 5 도와주세요 2012/04/03 5,031
89668 중 3아들, 친구가 없고 자신감이 없는듯해요... 13 자신감 2012/04/03 2,818
89667 노총각 1 ... 2012/04/03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