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쌀 줏어 먹는게 그리 고소합니다.

고소미 조회수 : 2,970
작성일 : 2012-03-06 22:46:47

생쌀은 아니고..

현미쌀을 샀거든요.

꼭 찐살 비슷해 보여서..

한 줌 먹어 봤거든요.

맛도 찐살이네요.

그래서..고소해서 몇 번 쥐어 먹었어요.

너무 고소해요. 자꾸 먹고 싶어요.

그런데..회충 생길까봐 못 먹겠네요.

생쌀은 그냥 먹는게 아니죠?

IP : 61.78.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10:50 PM (1.241.xxx.60)

    저 생쌀이 간식이자 제 과자입니다.
    과자는 별로고 생쌀 수시로 먹어요.
    아직 회충은 없었는데...
    회충 생기나요?

  • 2. 저도
    '12.3.6 10:53 PM (121.144.xxx.177)

    생협유기농 현미 생으로 잘먹어요
    살ㅈ짝 달면서 엄청 고소하죠
    언젠가 자게에 현미를 전자렌지에 약간 돌려서
    먹으면 고소하다는 얘기 듣고 그렇게 먹어봤는데
    너무 고소해요.
    하지만 ㅠㅠ 치아상할까봐 요즘 많이 안먹어요

  • 3. 제가 듣기론...
    '12.3.6 10:53 PM (58.230.xxx.113)

    이가 상한다던데요?
    이빨 끝이 살짝 깨지기도 한대요. 너무 딱딱한 것은 좋지않다고 치과의사샘 그러셨음.

  • 4. 아기 가졌을때
    '12.3.6 11:36 PM (122.128.xxx.72)

    생쌀이 그리 고소한게 맛있더군요.
    입덧할때 생쌀이 땡기면 아기피부가 뽀얗다고 그러던데
    우연의 일치인지, 쌀뜨물의 힘인지 진짜로 제자슥들중에선 갸가 젤 뽀얗습니다^^;

  • 5. 이도 상하지만
    '12.3.7 12:10 AM (121.190.xxx.242)

    몸에 무슨 영양소가 부족하면 생쌀이 당긴다고
    82에서 본적 있는데 저도 그랬던적이 있어서 끄덕인적 있어요.

  • 6. 치아
    '12.3.7 1:31 AM (125.141.xxx.221)

    치아에 굉장히 안 좋아요
    제가 임신했을때 생쌀을 한공기씩 아예 컴터 옆에다 갖다놓고 과자처럼 줏어먹으면서 82질 했었어요
    결국 지금 이도 시리고(산후조리때 미지근한것 혹은 뜨신것만 먹었음 심지어 반찬도 냉장고에 있었던거 안먹었슴), 잇몸도 부실하고 딱딱한거 잘 못 씹어요
    맛나긴 맛나죠
    근데 치아엔 치명적이랍니다

  • 7. 울막내
    '12.3.7 1:51 AM (59.15.xxx.229)

    20개월 울 막내.....밥한다고 보울 들고 쌀 퍼올라치면 달려와서 쌀 퍼담아주고 보울 들고갑니다
    앉아서 쌀 휘휘젓고 몇개씩 집어먹어요
    그게 맛있는건지 잼있어서인지는 몰라도 그렇게 몇개씩 줏어먹는거 넘 좋아하네요
    요즘은 몰래 쌀 씻는답니다 ㅠ.,ㅠ

  • 8. 초원
    '12.3.7 10:03 AM (180.71.xxx.78)

    저도 생쌀 엄청 좋아해요.
    그런데 이가 너무 부실해서...입 안이 총체적 난국이라 꾹 참긴 하는데
    쌀만 보면 미치겠어요.ㅠㅠㅠ
    아무래도 뻥튀기라도 해야 할까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46 30~40대 의류 공동구매 싸이트도 있을까요? ** 2012/03/13 615
82545 한껏 꾸민사람이 눈 내리깔고 잘난척하면 ... 7 독감걸려헛소.. 2012/03/13 2,487
82544 다음메일에서 워드파일을 다운받지 않고 그냥 열고 문서 작성했다가.. 2 ㄹㅇㄹ 2012/03/13 1,539
82543 남편이 저 몰래 돈을 빌려줬는데 8 한숨만 2012/03/13 1,618
82542 지금 초딩이하 애들은 공부 엄청 잘하는 애들만 살아남을지도 10년후 2012/03/13 967
82541 파워 xxx라는 손으로 만져붙히는 접착제... 혹시 아세요 ? 2 .... 2012/03/13 1,415
82540 아들 초등 일학년 반대표 해야할까요? 8 엄마 2012/03/13 2,558
82539 새누리 재벌개혁 공천은 ‘공수표’ 세우실 2012/03/13 478
82538 멍게를 오래 보관해 놓고 드시는 분 계시나요? 2 멍게철 2012/03/13 15,886
82537 [원전]"원전 절대 안전은 없다...경제성보다 안전&q.. 참맛 2012/03/13 509
82536 영웅본색 삘의 간지나는 아자씨들 사진 2장 5 영웅 2012/03/13 1,819
82535 이 시대의 논리 8 ... 2012/03/13 906
82534 경제관념 제로인 남편 답답해 죽고.. 2012/03/13 1,049
82533 리졸브 정말 좋나요!!! 3 코스트코 2012/03/13 1,753
82532 훤 전하가 부르는 그대 한 사람 (해를 품은 달 OST) 3 해와달 2012/03/13 829
82531 뒤늦게 휘트니휴스턴 노래에 눈뜬 아짐 10 궁금해요 2012/03/13 1,669
82530 잠원동으로 이사갈려고 하는데요, 여자아이 학교환경 좋은곳 추천부.. 3 잠원 2012/03/13 1,566
82529 부모님 서유럽 여행시 1 채리엄마 2012/03/13 1,003
82528 아이가 고3인데 반장이 됐어요. 기쁘지 않아요.. 4 ** 2012/03/13 2,760
82527 해를품은 달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요? khan91.. 2012/03/13 570
82526 근저당설정 환급 쉽게 설명해주실분 계실까요? 5 2012/03/13 1,133
82525 암웨이 프리워시 스프레이식 괜찮나요? 6 ... 2012/03/13 3,746
82524 맛술은 조미료 아닌가요? 15 요리 2012/03/13 7,079
82523 스피치학원 나좀... 2012/03/13 1,227
82522 오늘아침프로 서정희씨 입고나온옷,,,갈켜주세용 12 그물니트 2012/03/13 5,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