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상에 만들어 냈기 때문에 책임져야한다는 것이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인가요?
입양한 아이나 내자식 모두 책임져야한다는것 같잖아요.
제주위에 입양한분 있지만 아이는 절대 몰라요.
아이(이미 성인)에게 말하지 않는다면 심리적 무게는 낳은 자식과 별 다를것도 없는것 같는데요.
아이는 내부모가 날 세상에 냈다고 생각하고 있을테니까요.
아래에 어떤 글을 보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저는 아이가 안생기면 입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입양해서 키우는게 더 힘들것 같았어요.
솔직히 저는 날마다
내자식이니까 키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걸요.
입양에대한 편견이 있는게 아니라 입양해서 키우시는 분들은 정말 인격이 훌륭하신것 같아요.
위에 입양하신 분과 그아이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