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초등생 중간고사 폐지

뉴스봤나요?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2-03-06 22:21:02

초5,2학년인 애들둘 키우는 엄마예여.

오늘 뉴스보셨나요?낮에 라디오에서 우연히 뉴스접했거든요.내귀를 의심하기까지...

근데 티비에도 보도되는걸보니 확실한가봅니다.

진짜 날아갈듯해요.

 

여태까지 저학년때도 중간고사는 빠짐없이 쳤고 기말땐 거의 전과목 예체능까지...

문제집 풀린다고 애나 엄마나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던지.

비염심한 우리큰애 그스트레스로 축농증수준되고...

문제집 아예 안풀리고 시험칠수도 없는노릇이고.

 

중간고사는 없애고 기말도 예체능 안치고 국,수,사,과,영어 이렇게 친다고 보도되네요.

대구초등 학부모님들 기쁜소식이라 적고갑니다...

 

IP : 221.157.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6 10:23 PM (58.231.xxx.3)

    서울 초등생이였는데 지금은 중1
    삼학년때 부터 중간. 기말 안쳤어요. 그런데 웃긴게 옆 학교는 또 치구여.
    시험을 안치니 공부도 안하는 부작용이

  • 2. @@
    '12.3.6 10:26 PM (114.202.xxx.231)

    진짜요.....와우.....너무 좋아요... 작년 1학년때 2학기 중간치고 한달 있다 기말 치는데 왜 이래야되나 싶더라구요...

  • 3. 네?
    '12.3.6 10:27 PM (1.251.xxx.44)

    우리애가 학교다녀와서 중간고사 안친다고 하던데 진짜 그렇군요

    기말고사때 범위 너무 많을 것 같아 걱정이지만 기쁘네요

    예체능 안친다고 해서 더 좋습니다 체육시험이 젤 황당해서 공부시키다가 책 집어던진적 많아요

    기쁜 소식전해주신 원글님 감사합니다

  • 4. ...
    '12.3.6 10:39 PM (58.227.xxx.110)

    근데요
    국수사과는 중간 기말을 봤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거는 불시에 단원평가를 보니
    평소에 맨날 긴장입니다.
    중학교때 당황하지 않게
    자기 스스로 초등때 시험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다 시행착오도 겪어 보는게 좋은거 같아서요

  • 5. 우리도
    '12.3.6 10:44 PM (110.15.xxx.186)

    울 아이들 학교도 원래 중간고사없고 기말에 국,수, 사,과 만 봤어요..
    급식도 원래 무상급식이었고...쓰고보니 좋은 학교네요^^

  • 6. 근데
    '12.3.6 11:44 PM (123.111.xxx.244)

    중간고사가 없으면 기말때 범위가 길어져서 더 힘들지 얺나요?
    우리 지역은 중간 기말 다 보고 우리 형님네는 기말만 봐왔는데
    시험때만 되면 범위가 넓어 너무 힘들다 하더라구요.
    차라리 중간도 봤으면 좋겠다 하시던데...

  • 7. 사교육의 힘이 더 발휘될 수도
    '12.3.6 11:54 PM (211.117.xxx.11)

    예체능 없어진 것은 좋으나....
    아예 성적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길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37 부산 선거후기(펌)....한번 읽어볼만해요... 6 부산선거후기.. 2012/04/12 1,930
95136 강남구 투표함 문제.. 부정선거 스멜 아닌가요 12 클린선거 2012/04/12 1,082
95135 과반의석이면 ... 2012/04/12 376
95134 세상은 -- 2012/04/12 373
95133 갑자기 5세후니 넘 고맙게 느껴저요.. 3 ㅋㅋ 2012/04/12 1,073
95132 140명중에 카톡 2012/04/12 448
95131 아무리 마음을 가라 앉치려고 해도 가라앉질 않아요.. 4 .. 2012/04/12 599
95130 성향이 안맞다고 이죽거리며 왜 여기 있나... 11 헐헐 2012/04/12 851
95129 실망은 딱 한나절, 아직 절망할 때는 아니라고 봐요 정치 이야기.. 2012/04/12 356
95128 거실에 카펫말고 디자인매트(엘지하우시스)도 괜찮을까요? 신디로퍼 2012/04/12 1,044
95127 그분을 어떻게 보냈는데 첨맞는 총선이 이래요ㅠㅠ 4 ㅠㅠㅠㅠ 2012/04/12 524
95126 이번에 심은하 남편은 선거 출마 안했나요? 3 궁금 2012/04/12 2,063
95125 언론장악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잘 아셨을꺼라 봅니다. 1 밝은태양 2012/04/12 462
95124 (죄송) 카니발이랑 소형차랑 유류비가... 2 ... 2012/04/12 834
95123 중선거구 부엉이 2012/04/12 327
95122 기로에 선 김문수, 대권도전이냐 지사직 수행이냐 35 세우실 2012/04/12 1,940
95121 경향을 끊을까봐요. 15 경향... 2012/04/12 2,007
95120 기분이 참 그렇네요 ㅠㅠ 3 이시국에죄송.. 2012/04/12 745
95119 트위터 이분 아세요? 5 햇살조아 2012/04/12 632
95118 전 문재인님이 야권대권주자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20 새누리싫어 2012/04/12 1,671
95117 허리디스크 수술..(경험담 부탁요^^) 4 질문 2012/04/12 2,292
95116 어제 투표결과를 보고.... 4 눈부신날 2012/04/12 732
95115 이번 선거에서 야권이 졌다는데 아시는 분? 2 참맛 2012/04/12 687
95114 밥 먹다 싸울뻔한 할머니들.. 14 냉정하게 2012/04/12 5,267
95113 의석수가 50석이나 늘었어요. 21 아자!! 2012/04/12 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