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초등생 중간고사 폐지

뉴스봤나요?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12-03-06 22:21:02

초5,2학년인 애들둘 키우는 엄마예여.

오늘 뉴스보셨나요?낮에 라디오에서 우연히 뉴스접했거든요.내귀를 의심하기까지...

근데 티비에도 보도되는걸보니 확실한가봅니다.

진짜 날아갈듯해요.

 

여태까지 저학년때도 중간고사는 빠짐없이 쳤고 기말땐 거의 전과목 예체능까지...

문제집 풀린다고 애나 엄마나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던지.

비염심한 우리큰애 그스트레스로 축농증수준되고...

문제집 아예 안풀리고 시험칠수도 없는노릇이고.

 

중간고사는 없애고 기말도 예체능 안치고 국,수,사,과,영어 이렇게 친다고 보도되네요.

대구초등 학부모님들 기쁜소식이라 적고갑니다...

 

IP : 221.157.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6 10:23 PM (58.231.xxx.3)

    서울 초등생이였는데 지금은 중1
    삼학년때 부터 중간. 기말 안쳤어요. 그런데 웃긴게 옆 학교는 또 치구여.
    시험을 안치니 공부도 안하는 부작용이

  • 2. @@
    '12.3.6 10:26 PM (114.202.xxx.231)

    진짜요.....와우.....너무 좋아요... 작년 1학년때 2학기 중간치고 한달 있다 기말 치는데 왜 이래야되나 싶더라구요...

  • 3. 네?
    '12.3.6 10:27 PM (1.251.xxx.44)

    우리애가 학교다녀와서 중간고사 안친다고 하던데 진짜 그렇군요

    기말고사때 범위 너무 많을 것 같아 걱정이지만 기쁘네요

    예체능 안친다고 해서 더 좋습니다 체육시험이 젤 황당해서 공부시키다가 책 집어던진적 많아요

    기쁜 소식전해주신 원글님 감사합니다

  • 4. ...
    '12.3.6 10:39 PM (58.227.xxx.110)

    근데요
    국수사과는 중간 기말을 봤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거는 불시에 단원평가를 보니
    평소에 맨날 긴장입니다.
    중학교때 당황하지 않게
    자기 스스로 초등때 시험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다 시행착오도 겪어 보는게 좋은거 같아서요

  • 5. 우리도
    '12.3.6 10:44 PM (110.15.xxx.186)

    울 아이들 학교도 원래 중간고사없고 기말에 국,수, 사,과 만 봤어요..
    급식도 원래 무상급식이었고...쓰고보니 좋은 학교네요^^

  • 6. 근데
    '12.3.6 11:44 PM (123.111.xxx.244)

    중간고사가 없으면 기말때 범위가 길어져서 더 힘들지 얺나요?
    우리 지역은 중간 기말 다 보고 우리 형님네는 기말만 봐왔는데
    시험때만 되면 범위가 넓어 너무 힘들다 하더라구요.
    차라리 중간도 봤으면 좋겠다 하시던데...

  • 7. 사교육의 힘이 더 발휘될 수도
    '12.3.6 11:54 PM (211.117.xxx.11)

    예체능 없어진 것은 좋으나....
    아예 성적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길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666 지름신 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어요ㅜㅜ 3 쇼핑의여왕 2012/04/05 1,706
90665 오전에 올케 때문에 1 비온 2012/04/05 1,199
90664 짝 남자7호 두산맨 괜찮나요? 10 . 2012/04/05 2,984
90663 장진수 돈뭉치 뉴스를 보던 울와이프 하는말 "장.. 2 김태진 2012/04/05 1,198
90662 피아노 1 비온 2012/04/05 590
90661 원빈이 부모님 지어드린 집 31 ... 2012/04/05 14,243
90660 짝 두산맨 남자 7호 또 커플 안된듯 2 ..... 2012/04/05 1,715
90659 돈보다 자유·사회안전망 갖춘 나라 더 행복 3 샬랄라 2012/04/05 609
90658 어른들이 꼭 읽어야 할 책! 특히 부모이신분들요 1 몸만 어른 2012/04/05 1,069
90657 살짝 기분 좋은 밤이네요 .. 2012/04/05 660
90656 2호 여자분 끝에 왜 화났나요? 13 2012/04/05 2,718
90655 김용민이 왜 그런 막말을 했는지 배경이 되는 사진들 15 안쫄아 2012/04/05 2,664
90654 짝보고 있는데요 여자1호분 수애닮았네요 6 청순가련형 2012/04/05 2,129
90653 [김용민 칼럽] 똥물만도 못한 친노 8 푸하 2012/04/05 1,185
90652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10 ... 2012/04/05 2,374
90651 남자6호 저런여자한테 가지말지,, 7 2012/04/05 1,888
90650 같이 생각해보자구요 2012/04/05 453
90649 그분 목소리...(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2 ... 2012/04/05 427
90648 남자 6호의 진가를 왜 몰라줄까요? 3 2012/04/05 1,655
90647 이런 친구 결혼식 안가도 될까요; 8 p 2012/04/04 2,478
90646 환경단체에 기부하고 싶습니다. 추천 좀 해주세요 3 기부 2012/04/04 483
90645 남편이 코를 너무 골아요. ㅠㅠ 6 시끄러워 2012/04/04 1,509
90644 약간 커버력있는 선크림 추천부탁드려요~ 1 알고싶어요 2012/04/04 931
90643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정보 좀 나눠주세요 6 고교편입 2012/04/04 1,358
90642 우럭미역국 어찌 끓일까요? 5 말린우럭 2012/04/04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