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가 나네여‥어쩌나?

슬퍼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12-03-06 22:17:27
올해43됐는데 40부턴가 한가닥흰머리를 뽑았죠 첨발견했을땐
기분이 묘하데요‥ 그후도 한 두가닥 눈에띄더니 오늘무심코
머리속을보다 보니 옆가름마 주변에 세가닥의흰머리 발견!
조금전엔 딸아이가 뒷머리 부근에서 한가닥 보인다며 뽑아주네요·흑‥ 제가 궁금한건 이렇게 나기 시작하면 갑자기 많이
생길수도 있나요?이글 보시며 뭐그것 같고 그러냐!하실테지만
저는 나름심각하네요·저랑같은 나이분들은 지금 상태가 어떠
신지요?흰머리엔 검 은콩이 좋다는데 효과보신분계신가요?
뭐 자연스런 노화의현상이니 받아들여야 하지만 관리해서
나아진다면 그렇게라도 하고 싶네요‥
IP : 180.230.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6 10:21 PM (59.13.xxx.206)

    이미 포기햇어요. 39인데도...
    35넘어서면서부터 한두개씩 가끔 보이더니 어느순간...
    지금은 그냥 포기했어요. 그리고 뽑아봐야 또 나더라구요.

  • 2. ..
    '12.3.6 10:32 PM (1.225.xxx.23)

    뽑지마세요.
    당장은 몇 가닥의 그 흰머리가 거슬리겠지만
    곧이어 겉잡을 수 없게 줄어드는 머리숱과 가늘어지는 머리카락에 좌절됩니다.
    줄어드는 머리숱에 보탤거 없잖아요.

  • 3. ㅇㅇ
    '12.3.6 10:45 PM (121.130.xxx.78)

    저도 님 나이때 머릿속 뒤지면 한두올 발견되었죠.
    처음엔 애들더러 뽑으라그러고 신기해하기도 했는데
    자꾸 뽑으면 대머리 된다하기에 그냥 신경 끄고 삽니다.
    올해 45.
    아직은 그대로 같아요.
    머리숱도 많고 머릿결도 좋아요.

    뭐 이러다 갑자기 확 늘겠죠 ^ ^

  • 4. 예쁜아기곰
    '12.3.6 10:46 PM (39.115.xxx.98)

    헉 34살인데 작년부터 20개이상씩보여요 머리는 염색안해도 될만큼 갈색이고요 슬퍼요

  • 5. endenddl
    '12.3.7 1:02 AM (112.151.xxx.23)

    전 원글님같은증상 30살부터 나타났어요
    현재 36살인데 작년부터 한달에 한번씩 두피쪽 흰머리 염색합니다
    뽑으면 대머리될것같고 그냥 냅두니깐 너무 초라해보여서 염색합니다

  • 6. --
    '12.3.7 2:11 AM (94.218.xxx.222)

    43살되도록 흰머리가 하나도 없었다는 게 신기하네요. 진짜 머리는 유전인가봐요. 실제 노화하곤 별개인듯.

    저는 27살에 흰머리 처음 봤어요.

  • 7. 대한민국당원
    '12.3.7 4:58 AM (219.254.xxx.96)

    뽑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게 그렇지 않다보ㄴㅣ 뽑긴 하는데, 어느새 또 자라있지요.ㅎㅎ 20대 후반엔 저보고 흰머리도 안 생길 넘이다 했는데...ㅎ
    자연스레 받아들이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으니.크크``
    거울보면 지난 시절 생각나지요?ㅎㅎㅎㅎㅎ
    아줌마들 화장이 얼굴에 덜 먹어서(?) 안 먹혀서, 얼굴에서 번쩍번쩍 나름 곱게 보일려고 했겠지만 보기 참 그렇더군요. ^o^

  • 8. 마음이
    '12.3.7 10:08 AM (222.233.xxx.161)

    30후반되니 흰머리가 생기더니
    이젠 너무 많아서 그러려니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13 초극세사 밀대 청소기 추천해주세요. 1 ,, 2012/03/08 973
79212 화무십일홍 '한명숙 친노·386'‥폭풍 비난에 침몰 직전 6 prowel.. 2012/03/08 1,876
79211 IPTV / 60대 어머니 영어공부 추천해주세요 2 고민 2012/03/08 963
79210 동치미 국물이 약간 걸쭉해진것 같은데? 2 먹어도 될까.. 2012/03/08 5,456
79209 홍콩 최대한 저렴하게 다녀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7 ... 2012/03/08 1,743
79208 간때문이야에서 차범근.. 5 우루사 2012/03/08 1,804
79207 고가 브랜드 옷 제값을 하나요? 14 2012/03/08 3,357
79206 제가 본 트렌치코트 어디 건지 알 수 없을까요?모양 말해 볼게용.. 1 ** 2012/03/08 1,138
79205 나경원씨 땜에 벌금 700만원 낸 거 돌려받을 수 있나요? 7 .. 2012/03/08 2,540
79204 저도 뭔가를 배워보고 싶어요. ㅠ.ㅠ 2 2012/03/08 1,009
79203 김연아씨 교생실습하는거 얼마나 갈까요..? 10 ㅇㅇ 2012/03/08 3,715
79202 당신이 마흔셋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7 고민고민 2012/03/08 2,745
79201 김밥집 김밥 먹고 나면 혀가 약간 8 봄 바람 2012/03/08 2,487
79200 문법에 맞는 영어 문장인지 좀 봐 주세요.. 2 ... 2012/03/08 549
79199 이런 경우 학교에다 어떻게 얘기 해야 할까요? 9 .... 2012/03/08 1,489
79198 시누이 남편의 결혼 후 첫생일인데.. 선물 추천바랍니당.. 7 해줘야하나요.. 2012/03/08 1,660
79197 스텐냄비 뚜껑 스팀홈 있는것과 없는것 3 고고 2012/03/08 1,572
79196 매국노들이 뭐든 국익드립을 하네요. 아이러니.... 2012/03/08 396
79195 비수면내시경 해보셨나요? 17 위 내시경 2012/03/08 9,605
79194 지금 이증상이 혹시 감기..독감? 인가요? 3 멍... 2012/03/08 821
79193 화장품 파우치 예쁜거 어디 파나요? 3 늦기전에 2012/03/08 1,759
79192 250ml랑 350ml랑 어느게 더 잘쓰일까요? 4 보온병 2012/03/08 855
79191 착해서 이용당하는 사람(펑합니다) 2 착한사람 2012/03/08 2,050
79190 애들 비염이나 감기 소아과가 낫나요 이비인후과약이 더 잘듣나요?.. 1 비염 2012/03/08 830
79189 금니 달라고하면 이상한가요? 3 고민녀 2012/03/08 1,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