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아니고 절망이더군요.
생소함?
어울리지 않는 자리에 낀 듯한 느낌?
어색했어요.
남자분들이 반이고 갓 결혼한 듯한 미시나 아가씨들이 다더라구요.
외국인도 젊은 여자일수록 좋아하네요. 상처!
공부가 목적이 아니라 밤운동 목적으로 신청한 건데..
영어 제법 하는 그들과 맞붙어 하려 하니 긴장감이 절로 드네요.
샘은 꼭 한 사림씩 질문하고 돌아가니 대답 안 할수도 없구요.
늘 주부들 모임만 하다가 이런 분위기에 끼니 어색하네요.
그러나 아줌마의 힘! 뻔뻔함으로 대처할래요~
예습도 열심히 해서 다 이겨줘야지! 에궁..이게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