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인기 애니 중/ 현재 일본 상황과 유사한 케이스

84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2-03-06 21:03:44

공각기동대라고..

재패니메이션이란 단어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한 엄청난 인기 애니가 있어요

근미래의 일본을 배경으로 한 sf수사물인데 이 애니메이션의 시즌2 주제가 방사능,그리고 난민,한국이거든요

지금 일본애들 상황과 유사하단 생각에 써 봅니다.

일본애들 시각중엔 이런 시각도 있구나..하구..

 

가까운 근미래에 히로시마 핵폭탄으로 끔찍한 고통을 겪었던 후유증으로

세계에서 유일 무이한 방사능 제거기술을 가지게 된 일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국이 북한과의 핵전쟁으로 대량의 난민이 발생하고(미국이 북한에다가 핵을 떨구죠ㅋㅋ)

한반도가 살수 없는 땅이되자 대량의 난민이 일본으로 이주합니다.

 

이어서 착한 사마리아인 같은 일본인한명이ㅡㅡ;;

한국난민들의 우두머리가 되고 난민 자치구역을 주장하구요..

일본 정부는 이를 인정해 주지 않고,집권극우세력은 난민을 제거할 음모를 계획하게 됩니다.

일본 내청에서는 난민이 핵폭탄을 가지고 있다는 거짓증거를 만들어서

미국과 손잡은 일본은 한국 난민 구역에 핵폭탄을 투하하기로 결정합니다

이걸 또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이 구해 주죠..ㅡㅡ;

퍽이나 고맙게도..ㅋㅋ

 

지금 일본 상황이 점점 그런식으로 치닫는것 같은 묘~한 기분이 들어 써 봤습니다

한국에 일본인 거주지역을 만드니..이주해오고 있느니...하는게..

만일 (그래선 안 되겠지만)들어온다면 난민구역으로 몰아넣어 격리시켜줘야 할듯..

 

이 시즌 보는 내내 기분 더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주인공들조차도 한국 난민들을 막 쏴죽이고

시즌 내내 "반도" 라고 나옵니다.

(일제시대때 일본애들이 우리나라를 반도라고 불렀죠.하나의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식민지로 비하)

IP : 121.172.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3.6 9:10 PM (121.151.xxx.203)

    저도 공각기동대란 이름은 여러 곳에서 봤었는데, 그런 설정이었네요 쩝.

  • 2. 84
    '12.3.6 9:10 PM (121.172.xxx.83)

    맞아요 짜증나죠..
    한국도
    언제한번 일본애들 지근지근 밟아주는 드라마나 영화 한편 만들어야 되는데..

  • 3. 84
    '12.3.6 9:10 PM (121.172.xxx.83)

    참맛님/ 시즌2만 그래요

  • 4. 여러분이 좋아하실 만화
    '12.3.6 9:52 PM (110.32.xxx.76)

    일본에 대지진이 나서 폭삭 망하고
    북쪽은 중공 남쪽은 미국의 사실상의 속국이 되는 내용인
    '태양의 묵시록'이란 만화가 있습니다.

    아마 한국의 아주 많은 사람들이 매우 좋아할 만화 같군요.

  • 5. -_-;;
    '12.3.6 10:32 PM (116.127.xxx.24)

    그런 만화에 환장할만큼 한국인들 할일 없지 않습니다.

    어디가서 뭘하건 제발 우리나라에 스며들지만 말라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신경 좀 끄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57 이선균 인지도있는스타인가요??씨에프 많이 찍네요 7 씨에프많이나.. 2012/03/07 1,470
79756 반찬 사드시는분 계세요? 14 ^^ 2012/03/07 3,117
79755 괜히 아리송한 기분이 드네요 1 아리송 2012/03/07 611
79754 요리나 맛에도 재능이있으려나요? 18 84 2012/03/07 2,197
79753 분당 가장 큰 상업시설은? 3 꼬맹이 2012/03/07 849
79752 친정조카 결혼 축의금 얼마면 될까요? 4 봄날 2012/03/07 17,479
79751 아이방 침대 (프레임) 2 푸른봉우리 2012/03/07 758
79750 불어터진 국수로 전? 지짐?? 해 먹는 방법 아시는 분~~ 3 배고파요 2012/03/07 1,343
79749 아이 가죽자켓 중고로 팔 수 있을까요? 2 .. 2012/03/07 817
79748 고 성국이는 박그네 대변인이네요. 7 고씨 2012/03/07 1,419
79747 초5 제 딸아이때문에 정말 미쳐버릴것만 같아요 38 속상 2012/03/07 11,601
79746 생활용품이나 아이디어용품 발명품 만들기도와주세요. 고민만땅 2012/03/07 1,576
79745 저 분노조절장애인가 봐요 ... 3 광년이엄마 2012/03/07 1,419
79744 대출안고 새아파트 구입하기 어떤가요? 1 집사기 2012/03/07 950
79743 산으로 가는구나~ 2 민주당도 2012/03/07 713
79742 냉장고+김치 냉장고 동시 구입하신다면 어떤 조합이 좋을까요? 5 투표좀 해주.. 2012/03/07 1,528
79741 급합니다,고등학교 정보 과목 수행평가가 내신성적을 많이 좌우하나.. 6 타자수 2012/03/07 4,340
79740 만일 싫어하던 고등학교때 담임이 이웃으로 이사온다면... 10 가식 2012/03/07 2,851
79739 짜장면집에서.... 6 들은 얘기 2012/03/06 1,484
79738 담임샘께서 전화를 하셨어요 54 초1 엄마.. 2012/03/06 14,996
79737 [원전]“후쿠시마·수도권 일부 거주자는 원자로실험실에 갇힌 꼴”.. 4 참맛 2012/03/06 1,432
79736 질문있어요! 장터에 글 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용? 3 초보맘낑 2012/03/06 541
79735 초한지 정겨운. 미추어버리겠어요~ 9 222 2012/03/06 3,375
79734 영화 아멜리에 봤어요.. 7 영화사랑 2012/03/06 1,893
79733 엠팍 보다 배꼽빠지게 웃었어요ㅋㅋ 16 작명센스 2012/03/06 4,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