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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곽노현 그렇게 까던 진중권 ..무승부 드립치더니 꼴 좋네요

열받아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12-03-06 19:55:13

뉴스 속보로 박검사님이 청탁 전화 받았다는 거 분명히 들으셨죠?

 

곽노현 교육감 구속될 때

그렇게 난리난리를 치며

진보가 어쩌고 정의가 어쩌고 난리부르스...치던 진중권

 

가진것은 도덕뿐인 진보인사가 도덕성을 상실했으니

사퇴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 아니었던가요??

 

그런데.

이번 판사-검사 청탁건에 대해선

박검사가 양쪽 다 다치지 않는 걸 원하고

따라서 진술을 애매하게 할 것이며

실제로 한 짓만큼 이미지 타격을 입고

고발과 맞고소는 무승부로 끝내는 게........

 

참...도대체

왜 진보라는..(반보수세력)은 티끌만한 잘못에도

마땅히 엎드려 엄중한 죄값을 받아야 하고

판사가 검사에게 청탁을 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에는

아무런 재재가 없어도 된다는 것인가요?? 무승부라니뇨!!!!

 

그렇지 않아도

김재철 꼬라지 보면 억울하게 자리에서 물러난

전 KBS 정연주 사장님 자동으로 떠올라 열 받는데..

 

도대체 우리는 어떤 사회에 살고 있는거죠??

정말 갑자기 열이 팍............!!!

 

 

IP : 182.209.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6 7:58 PM (121.151.xxx.146)

    이런말하기 싫지만
    진중권 딱 진보신당처럼 노는것같네요
    극과 극은 통한다고 어느당이랑 통하는것같지보여요

  • 2. 원글님에게
    '12.3.6 7:59 PM (183.100.xxx.68)

    공감 팍..........!!! 합니다 ^^

  • 3. ...
    '12.3.6 8:00 PM (14.40.xxx.61)

    갈길 바빠 진씨까지 챙길 여유가 없는 게 다행

  • 4. 차마
    '12.3.6 8:01 PM (211.204.xxx.133)

    십수년 보아왔는데 인성이 유아틱하고 심성이 꼬여서 그렇지
    기본 논리적 사고는 하는 사람으로 생각했는데... 그건 진작 물건너 갔구요.


    거기까지는 아니라고 믿고 싶었는데... 이제는 의심까지 드네요.
    동양대학교 총장이 어떤 수구꼴통이고 정치적 족벌학교인지 아시면 연결고리가 짐작이 됩니다.

  • 5. 이번건은
    '12.3.6 8:06 PM (219.251.xxx.5)

    진중권이 경솔했죠..지나치게 나꼼수에 매몰된 듯..
    그렇다고 교수임용에 수구꼴통 연결고리 이야기하는 건 오바네요..
    사안을 사안으로 비난해야지..

  • 6. 다크하프
    '12.3.6 8:11 PM (124.168.xxx.34)

    요즘 진중권의 행보를 보면 조갑제의 행보가 오버랩 되더군요....

  • 7. 진중권과 강용석
    '12.3.6 8:12 PM (116.127.xxx.24)

    진보인척 보수인척 하는 거 빼곤 뭐가 다른거죠?
    제 그릇보다 과대포장되어 보여지다 포장 뜯기고 너절한 본 모습이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얼토당토않은 나르시즘에 빠져 사는 찌질이들.

  • 8. 원글
    '12.3.6 8:27 PM (182.209.xxx.147)

    ungkwon chin ‏ @unheim
    요즘 온갖 데서 전화가 옵니다. 질문은 결국 어느 팟캐스트에 관한 것으로 귀결되죠. 신경질적으로 거절하는 중. 기자분들한테 미안하긴 한데. 그 매체에 할 말이 있으면 직접들 하세요. 난 이미 먹을 욕, 충분히 먹었다고 생각하니까

    -------------
    최신 트윗이라고 하네요. 푸할.

    이쯤되니 자기한테 쏟아지는 걸 '욕'이라고 이해했다는 것도 신기..ㅎㅎㅎㅎㅎ

  • 9. ..
    '12.3.6 8:27 PM (218.238.xxx.253)

    진씨 이분은 재판은 필요없는 사람인듯
    자기말이면 끝인듯
    참 재미나게 사세요

  • 10.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졌죠
    '12.3.6 8:41 PM (59.26.xxx.62)

    진중권은 이미 망가질대로 망가진.. 유아기적 질투를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내는
    논객? 일뿐.. 그런 논객 많지요.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을 존경한다고 하잖아요.. 뭐라? 중앙일보 사설은 사설이고
    김진은 김진일뿐이라서 존경한다? 지난 백토에서 말할때 난 이런 뜻으로 이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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