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기 ~ 아래 꽈배기 글 읽고

어쩜 좋아요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2-03-06 18:09:59

그 글 읽고 갑자가 도너츠 , 꽈배기가 급당겨 파뤼바게트 갔다 왔습니다.

나의 외출을 감지하고 뱅그르  돌며 데려가 달라고 현관에서 얼쩡이는  강쥐옷입히다 맘이 급해 (다 팔릴까봐)  "안돼"하고 혼자 비바람 헤치고 갔다오니 현관 거실에 소심한 복수의 쉬야를... -_-..

평소 같음 길길이 날뛰었을텐데 , 아랑곳하지않고 후다닥 테이블에 앉아 불과 10분만에 꽈배기1개 ,참쌀도넛 두개, 그리고 요즘 엄청 버닝하는 미니핫도그 처럼 생긴 치즈 도넛(?) 사가지고 와 혼자 우거적 우거적 먹었습니다.

미친거 아닌가요? (혹시 빡빡할까봐 사온 크림빵은 봉지에 얌전히..)  

별로 안먹었다구요? 사실 제가 이 빵 먹기 30분전에 짜장면 먹고 좀 느끼해서 밥에다 김치 한그릇 뚝딱했었거든요.

이러고 살뺀다고 필라테스 등록 운운하는 제가 가증스러워요 t.t 

딸아 넌 엄마 닮으면 안된다...

IP : 14.52.xxx.1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6:20 PM (1.247.xxx.195)

    저도 그 글 읽고 꽈배기 도너츠 먹고 싶어서 혼났네요
    저희 동네 20분정도 걸어가면 있는 제과점에서 하루 세번 도너츠류를 튀기는데
    너무 맛있거든요
    시간 맞춰 가지 않으면 금방 동이나구요
    기름도 하루 이상 안쓰고 해서 한번에 5개정도 먹어도 속이 괜찮아요

    중중 귀차니즘 인지라 나가서 사오는걸 포기하고 커피 달달하게 만들어서
    잠재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758 내일만 같아라,, 주인공들이 착하긴 한 것 같은데 싫으네요 5 드라마 주인.. 2012/04/20 1,258
99757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 내 생활이 개차반 됐다” 11 샬랄라 2012/04/20 2,333
99756 또라이는 무슨뜻인가요? 5 2012/04/20 7,419
99755 크록스와 핏플랍 직구 사이트 1 직구 2012/04/20 5,591
99754 이병헌 열애 관련, 주민 아저씨 쏘쿨한 반응 1 쏘쿨러 2012/04/20 2,031
99753 문대성과 정세균. 1 .. 2012/04/20 741
99752 사주명리학 배우고 나면 철학관차리나요? 사주 2012/04/20 3,080
99751 문대성 국민대 협박 “좌시하지 않겠다” 26 인생은한번 2012/04/20 3,236
99750 중고차 1100만원 아반떼 구입하는데 보험 차량할증금액 얼마로 .. 2 ... 2012/04/20 1,496
99749 남산벚꽃 ...당장 구경가세요^^ 19 남산통신 2012/04/20 3,161
99748 은행직원 확인 했어요. 2 확인 2012/04/20 2,190
99747 콩나물 다듬기 4 아 구찬게 2012/04/20 2,107
99746 한방으로 흥한자, 한방에 가는군요.. 1 음... 2012/04/20 1,347
99745 반찬추천 좀 해주세요..^^ 1 ㅇㅇ 2012/04/20 872
99744 '제수 성추행 의혹' 김형태 "거짓말 안 했다".. 9 세우실 2012/04/20 2,117
99743 법적 공소시효 1 지나가는이 2012/04/20 661
99742 홍대에 따님 친구 반영구화장 한다는 분요~~!!! 2 눈썹 2012/04/20 1,079
99741 6학년 영어 온라인으로 꾸준히 가능한곳 있을까요? 3 영어학습 2012/04/20 1,065
99740 야유회가는데 주변 가게에 삥뜯은 아파트부녀회 7 그것도권력이.. 2012/04/20 1,826
99739 삼겹살에 미나리 넣어서 쌈싸먹으니 되게 맛있네요 2 .. 2012/04/20 1,484
99738 스텐주전자 어디꺼가 괜찮을까요? 1 옹이 2012/04/20 1,103
99737 “문대성 논문 표절” 국민대 예비조사 결론 9 인생은한번 2012/04/20 1,530
99736 저 지금 벙커원 왔어요~ 17 자랑질 2012/04/20 3,616
99735 면접을 보고 왔는데요... 3 떨려라 2012/04/20 1,267
99734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아이 안고 카페에 와서 수다 떨다 가네요 ;.. 19 울컥 2012/04/20 3,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