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적응기간 얼마나 되나요?

아이고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2-03-06 17:34:39

월요일 엄마랑 같이가서 한시간 조금 넘게 놀다가 같이 집에 왔어요.

화요일(오늘) 입구에서 선생님의 제지로 같이 못들어가고..입구에서 바이바이 ..

한시간있다가 데리고 왔고요.

 

내일은 세상에나... 점심까지 먹여보낸다네요.

 

 

저는 좀 천천히 적응기간을 몇주정도 두었음 좋겠는데.

이 어린이집은 후딱 해치우려고 하는것같아요.

 

애가 오늘 엄마가지말라며 우는거 보니깐 맘이 안좋네요.

 

 

IP : 114.206.xxx.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5:36 PM (220.76.xxx.41)

    그것은.. 딱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보통 2주정도로 잡고 하는데.. 아이가 잘 적응하나보네요.
    아이가 하는것에 달려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한달이 넘기도 하고.. 하루만에 적응하는 아이도 있어요.
    처음에 엄마 떨어질때만 울다가 잘 어울려 노는 아이도 있고 그래요.

  • 2. .....
    '12.3.6 5:44 PM (59.15.xxx.229)

    어린이집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보통 1달로 잡고 첫째주는 밥 안먹고 하원
    둘째주부터 밥먹고 셋째주부터는 빠르면 낮잠시도에 오후간식까지
    울 둘째는 딱 일주일 울고 그담부턴 바로 적응해서 셋째주부터 낮잠도 잘 잤어요
    어린 아가들은 대략 일이주 큰 애들은 일주일 이내인거 같더라구요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으면 일찍 적응프로그램이 끝나기도 해요

  • 3. 음....
    '12.3.6 5:45 PM (183.102.xxx.74)

    좀 빠르네요
    저희는 이번주까지 간식만먹고 집앞에차량이 11시 55분 도착이고
    다음주는 1시까지하고 그다음주부터 낮잠까지자고 3시반이에요

  • 4. ..
    '12.3.7 9:56 AM (125.181.xxx.41)

    저도 이틀 따라가서 두시간 있다 왔구..
    오늘은 9시에 차량으로 보냈어요
    심하게 울면 전화주신다고 했는데 전화없네요
    옷입고 대기중,,,
    이번주는 12시 다음주는 13시..
    그다음주는 15:30 이더라구요..

    저는 5월에 복직이라서 13개월짜리를 미리 보냈습니다.

    어린것 떼어놓을 생각에 2월부터 엄청 울었네요.. ㅠㅠ

    어린이집에선 일찍 떼어놓고 한꺼번에 적응시키길 원해요..
    그래서 제가 더 가고싶어도 못갔네요

    글쓰는중 선생님 전화주셨네요
    저희 애가 울지도 않고 너무 잘놀고 잘먹고 한다고..
    저는 울면서 전화받고.. ㅠㅠ

    우리 아이들 모두 적응 잘했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855 세상에 올해 전북대 의전에 나이 50대후반 공무원 막 퇴직한 분.. 6 ... 2012/03/07 3,667
79854 인간관계에 대한 참 특별하고도 이상한 경험.. 10 인간관계 2012/03/07 5,052
79853 신효범.이효리 구럼비 발파 정부 맹비난 3 제주 2012/03/07 1,710
79852 지금 케비에스에 나오는 박미령씨 4 동동 2012/03/07 2,379
79851 구럼비 트윗(생방송) 2 사월의눈동자.. 2012/03/07 955
79850 공부좀 했네~, 괜찮은 대학갔네.. 같은 말이지만 어느 학교까지.. 12 궁금맘 2012/03/07 3,420
79849 한약에 올리고당이 들어가나요?? 5 @@ 2012/03/07 1,432
79848 산청군청 입장 표명(펌) 3 2012/03/07 1,394
79847 화장실 타일에 낀 검은 곰팡이 때 제거법 좀 알려주세요... 11 야옹야옹2 2012/03/07 5,117
79846 원클릭 교육비 신청이요 3 신청 2012/03/07 7,183
79845 구걸 못하게 된거 아시죠? 3 법이 바뀌어.. 2012/03/07 1,819
79844 선릉역쪽 골반교정원 추천해주세요 3 샤로나 2012/03/07 1,624
79843 탈북자 문제는 모른체 햇으면 좋겟다.... 3 별달별 2012/03/07 1,062
79842 외제차 수리비인하의 숨겨진 얘기? 랄랄라 2012/03/07 1,219
79841 3월 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07 798
79840 병원 환자 식수관리가 영양사 업무인가요? 6 영양사업무 2012/03/07 1,756
79839 세금혁명당대표 선대인이 말하는 김진표는..? 15 단풍별 2012/03/07 1,254
79838 글 저장 방법 궁금해요.(찾았어요) 6 ,, 2012/03/07 1,134
79837 요즘 동네에 피아노 교습소가 없네요 4 .. 2012/03/07 2,016
79836 창업자금남았는데 가게가 망했을때.... 3 우짜꼬 2012/03/07 1,523
79835 인진쑥 파는곳 알려주세요 2 ^^ 2012/03/07 1,231
79834 시민된 도리란 바로 이런 것.... 2 사랑이여 2012/03/07 859
79833 강정을 위해 할수있는 일 8 NOFTA 2012/03/07 1,094
79832 시어머니.. 모셔야 할까요... 5 마음이 짠... 2012/03/07 2,690
79831 중국이 한국을 엿으로 보네요 바람돌돌이 2012/03/07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