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친구간에 치아를 상하게 한경우

못살아ㅜㅜ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12-03-06 15:19:00
초등생인 아들이 학교에서 체육시간 마무리시간에
놀다가 같은반아이가 뭘 손에 끼우고
(아마도 트랙바깥에 세워놓는 프라스틱소재의작은기둥같아요)
우리아이의 얼굴을 때려서 이가 부러졌네요.
그 아이 엄마가 치료비를 부담하시겠다는데
제 생각에 학교공제보험? 에서
치료비가 나오긴할것 같은데
그 아이 엄마에겐 어째야할지..
치료비를 받자니 이중으로 돈을 받는 모양새인지라
난감하네요.
IP : 211.234.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3:20 PM (14.46.xxx.209)

    그래도 받으세요...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계속 돈 들어가는데.

  • 2. 표독이네
    '12.3.6 3:23 PM (112.149.xxx.111)

    영구치면 한번 치료비받는걸로 택도 없어요. 잘 알아보고 처리하세요

  • 3. 음...
    '12.3.6 3:23 PM (58.123.xxx.132)

    아이가 몇살인가요? 영구치가 손상된 건가요? 그렇다면 돈이 꽤 많이 들 거에요.
    유치 손상이라면 모를까 영구치 손상이라면 지금 이중으로 받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차후에 들어가는 금액까지 그 쪽에서 부담하도록 각서라도 받으셔야 할 거에요.

  • 4. 독수리오남매
    '12.3.6 3:26 PM (211.234.xxx.185)

    실수라할찌라도 다치게한 아이 엄마가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원글님 아이가 치료받은 치료비를 보험사에서 지급해줄꺼에요.
    학교에서도 당연 받으실 수 있구요.
    병원가서 꼼꼼히 치료받으세요.

  • 5. 요즘
    '12.3.6 3:44 PM (168.131.xxx.200)

    애들 상해보험인가 그거 다 들어놨더라구요. 청구하시면 그쪽도 보험사에서 청구해서 주지 않을까요?
    막말로 애들한테 한대 맞으면 너도 때리라고 훈수두는 엄마도 있더라구요 보험들어놨다면서 ^^

  • 6. 같은경우입니다.
    '12.3.7 10:03 AM (121.146.xxx.157)

    저도 같은상황이라 말씀드려요
    앞니 영구치가 한개가 그래요. 지금 신경치료하고 있는중인데,,보통은 6번 정도면 끝난다는데
    저희아이는 열번째,,지금은 일주일에 한번만 하기로 하고,,4월주에는 마무리가 될런지
    모르겠답니다.

    일단 올세라믹(저희치과는 60만원,,보통은 75~80만원정도 합니다.)으로 할예정인데,
    올해 10살이에요. 치아가 계속자라니 중학교때 한번더 하고
    성인이 되면 그때 또하고(20세) 그때 이후론 10면마다 한번씩 평생 교체해야한다고 합니다.
    대충 계산이 나오죠?

    근데 상대아이 보험사에서 신경치료(끝나지도 않았는데)포함 146만원만 보상해 준다고 합니다.
    어찌나 기가막히던지...
    최저비용으로 계산하고(개당24만원) 향후치료비는 호프만식으로 계산하면 그리 나옵답니다.

    알아보니 제대로 보상받을려면 소송외엔 방법이 없더군요.

    한숨나는 하루하루입니다.

    보험들었다고 안심할게 아니라...보험사 상대하면서 어찌나 속상하던지..
    아이가 신경치료하면서 울었던것,,속상한것 나도 일하는 엄마인데,,시간내서
    치과다니는것...다 참아냈는데,,,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93 신사역 근처 음식점은 정말 많은데 맛집은 잘 모르겠네요. 도움좀.. 1 신사동 2012/03/24 946
87092 다른사람이 각종 사이트 가입시 제 이메일을 회원 정보에 적는것 .. 1 궁금 2012/03/24 694
87091 혹시 쇼핑몰 분양받고 싶으신 분 계신가요? 1 어플엣 2012/03/24 798
87090 아이허브첫구매시 할인적용이요... 1 아이허브. 2012/03/24 3,091
87089 지금 GS홈쇼핑에서 네오팟 파시는 분 누구신가요? 궁금녀 2012/03/24 693
87088 떡볶이할때 떡을 말알말랑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질겨서요 2012/03/24 1,948
87087 해야하는 것을 들었음에도 잘 안되는 것들 4 치실사용 2012/03/24 1,104
87086 드뎌 저도 미역국에서 미역국냄새가 나네요ㅎㅎㅎ 3 배고파 2012/03/24 1,940
87085 종편, 무조건 배척하는 게 아니에요 14 민트커피 2012/03/24 2,049
87084 선배 맞벌이 맘님 도움 부탁드려요. 3 부모님 2012/03/24 781
87083 며칠전 타이타닉3D 봤어요 1 타이타닉3D.. 2012/03/24 1,315
87082 세바퀴에서 보여 주는 아줌마상이 전 싫어요. 9 ... 2012/03/24 2,939
87081 장터에 청견오렌지 드셔보신분 어떤가요? 11 아기엄마 2012/03/24 1,473
87080 박영선 의원이 말한 민주당내 보이지 않는손은 바로 23 ... 2012/03/24 3,180
87079    “선관위가 디도스공격 때문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6 ㅅ ㅅ 2012/03/24 1,348
87078 페이스북 덧글 쓰는 창이 안 뜨는데 어떻게 하죠? 2 .. 2012/03/24 857
87077 "내돈 내놔"...전세입자의 '반격' 6 이젠 이런 .. 2012/03/24 3,193
87076 이런 경우 31 황당 2012/03/24 8,062
87075 부부공동명의 아파트 2 쇼랴 2012/03/24 1,803
87074 요즘 자영업어떤가요 7 김밥집하는사.. 2012/03/24 2,629
87073 거북이 테스트가 뭔가요? 10 음....... 2012/03/24 2,266
87072 워킹화 괜찮은 거 없던가요? 5 추천 2012/03/24 1,488
87071 치과에서 금으로 떼우는것과 씌우는것 서로 다른건가요? 3 에구구구 2012/03/24 3,984
87070 회장엄마는하는일이뭔가요 3 . 2012/03/24 1,661
87069 마트에서 쌀 떡볶이떡을 샀는데요 6 2012/03/24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