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친구간에 치아를 상하게 한경우

못살아ㅜㅜ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12-03-06 15:19:00
초등생인 아들이 학교에서 체육시간 마무리시간에
놀다가 같은반아이가 뭘 손에 끼우고
(아마도 트랙바깥에 세워놓는 프라스틱소재의작은기둥같아요)
우리아이의 얼굴을 때려서 이가 부러졌네요.
그 아이 엄마가 치료비를 부담하시겠다는데
제 생각에 학교공제보험? 에서
치료비가 나오긴할것 같은데
그 아이 엄마에겐 어째야할지..
치료비를 받자니 이중으로 돈을 받는 모양새인지라
난감하네요.
IP : 211.234.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3:20 PM (14.46.xxx.209)

    그래도 받으세요...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계속 돈 들어가는데.

  • 2. 표독이네
    '12.3.6 3:23 PM (112.149.xxx.111)

    영구치면 한번 치료비받는걸로 택도 없어요. 잘 알아보고 처리하세요

  • 3. 음...
    '12.3.6 3:23 PM (58.123.xxx.132)

    아이가 몇살인가요? 영구치가 손상된 건가요? 그렇다면 돈이 꽤 많이 들 거에요.
    유치 손상이라면 모를까 영구치 손상이라면 지금 이중으로 받는 게 문제가 아니에요.
    차후에 들어가는 금액까지 그 쪽에서 부담하도록 각서라도 받으셔야 할 거에요.

  • 4. 독수리오남매
    '12.3.6 3:26 PM (211.234.xxx.185)

    실수라할찌라도 다치게한 아이 엄마가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면 원글님 아이가 치료받은 치료비를 보험사에서 지급해줄꺼에요.
    학교에서도 당연 받으실 수 있구요.
    병원가서 꼼꼼히 치료받으세요.

  • 5. 요즘
    '12.3.6 3:44 PM (168.131.xxx.200)

    애들 상해보험인가 그거 다 들어놨더라구요. 청구하시면 그쪽도 보험사에서 청구해서 주지 않을까요?
    막말로 애들한테 한대 맞으면 너도 때리라고 훈수두는 엄마도 있더라구요 보험들어놨다면서 ^^

  • 6. 같은경우입니다.
    '12.3.7 10:03 AM (121.146.xxx.157)

    저도 같은상황이라 말씀드려요
    앞니 영구치가 한개가 그래요. 지금 신경치료하고 있는중인데,,보통은 6번 정도면 끝난다는데
    저희아이는 열번째,,지금은 일주일에 한번만 하기로 하고,,4월주에는 마무리가 될런지
    모르겠답니다.

    일단 올세라믹(저희치과는 60만원,,보통은 75~80만원정도 합니다.)으로 할예정인데,
    올해 10살이에요. 치아가 계속자라니 중학교때 한번더 하고
    성인이 되면 그때 또하고(20세) 그때 이후론 10면마다 한번씩 평생 교체해야한다고 합니다.
    대충 계산이 나오죠?

    근데 상대아이 보험사에서 신경치료(끝나지도 않았는데)포함 146만원만 보상해 준다고 합니다.
    어찌나 기가막히던지...
    최저비용으로 계산하고(개당24만원) 향후치료비는 호프만식으로 계산하면 그리 나옵답니다.

    알아보니 제대로 보상받을려면 소송외엔 방법이 없더군요.

    한숨나는 하루하루입니다.

    보험들었다고 안심할게 아니라...보험사 상대하면서 어찌나 속상하던지..
    아이가 신경치료하면서 울었던것,,속상한것 나도 일하는 엄마인데,,시간내서
    치과다니는것...다 참아냈는데,,,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99 레스토랑 1 ,,, 2012/03/07 442
79398 버츠비 크림 좋은가요? 7 버츠비 2012/03/07 2,561
79397 상사 부의금은 얼마해야 하나요? 15 부조 2012/03/07 8,597
79396 번화가 걷다 확 자빠졌던 추억.. 5 정말 미겠어.. 2012/03/07 1,295
79395 스마트폰 약정기간 남은 상태에서 분실했을때는 처리가 어떻게 되나.. 2 난감 2012/03/07 2,023
79394 민주통합당, 결국 김진표 공천하는군요 7 brams 2012/03/07 940
79393 동네에서 그룹 과외요.. 7 하려구요 2012/03/07 1,441
79392 14개월 딸아이와 어떻게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요? 6 우리딸이뻐요.. 2012/03/07 975
79391 꿈해몽 부탁드려요~ 1 ㅇㅇ 2012/03/07 868
79390 대학생 두신 부모님들 봐주세요. 꼭 13 붕어아들 2012/03/07 3,312
79389 목까지 가려지는 마스크 찾아주세요~ 검색고수님들! 2 마스크 2012/03/07 758
79388 3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3/07 503
79387 급매로 사려고해요.. 10 아파트 2012/03/07 2,799
79386 강정마을 [생중계] 5 사월의눈동자.. 2012/03/07 1,098
79385 보관법좀,,, 파인애플이 2012/03/07 485
79384 다 내보내고 자러 갑니다~ 6 잠시 안녕 2012/03/07 1,832
79383 이문동 보호소의 버려진 동물들을 위해 서명 부탁드려요ㅜ 9 생명존중 2012/03/07 1,134
79382 빚은 이라는 떡집 맛이 어떤가요? 23 질문 2012/03/07 4,217
79381 쿠쿠 밥솥 쥐시장에서 사도 될까요? 5 쿠쿠 2012/03/07 1,357
79380 아기낳고 무릎이 너무 아파요.계속 이렇게 아플까요? 7 6개월 2012/03/07 2,137
79379 초등 학급 준비물중....질문드려요.(물걸레,e-교과서) 4 ,, 2012/03/07 1,277
79378 갑작스런 남자친구의 부정고백 18 ffffff.. 2012/03/07 6,829
79377 거래처에서 메일 받았는데 민트커피 2012/03/07 663
79376 적당히 유들유들한 남편 두신 분들이 부럽네요.. 14 0000 2012/03/07 3,144
79375 외국에 거주 5세 아이,한국유치원vs현지 영어유치원 어디가 나을.. 6 아비아 2012/03/0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