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서운하네요.
친구는 모르겠지요.
제가 출장가서 미국에서 사온 옷들..
친구가 벼룩으로 되파네요..그것도 몇배로요..
비싼옷이 아니라 그런가..좀 더 있다가 입히기 모해서 그런가
그것도 하나도 아닌 세벌...
못살아서 그런것도 아닌데 아기들 옷 선물해 주지 말아야겠어요.
그냥 무난한 갭, 폴로 사다줬더니 저런가..
친구 블로그 보고 알았네요. 서운해요.
아 진짜 서운하네요.
친구는 모르겠지요.
제가 출장가서 미국에서 사온 옷들..
친구가 벼룩으로 되파네요..그것도 몇배로요..
비싼옷이 아니라 그런가..좀 더 있다가 입히기 모해서 그런가
그것도 하나도 아닌 세벌...
못살아서 그런것도 아닌데 아기들 옷 선물해 주지 말아야겠어요.
그냥 무난한 갭, 폴로 사다줬더니 저런가..
친구 블로그 보고 알았네요. 서운해요.
친구분 예의가 아니네요.
입힌담에 중고로 내놓은것도 아니고 선물 받은걸 프리미엄 붙여서 내놓다니..
블로그에 미안하다고 댓글 하나 다세요. 네 마음에 안 드는 옷 사다줘서 미안하다구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양말 한짝도 사다주지 마세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몇배를 붙여서 팔다니...
몰래 파는 것도 아니고 대단하네요.
진짜 헐님 말씀처럼 댓글 하나 다세요.
돈이 궁해서일수도 있죠.
돈 궁하면 결혼반지도 파는데, 친구가 사다준 애기옷 못 팔겠어요....?
친구를 보따리장사로 만들다니-_-
아예 대놓고 "너 장사 소질있더라 아예 본격적으로 해볼까? 내가 물건 대줄께"
하고 운띄워 보세요. 어찌나오나.
부끄러워 할줄 알면 그나마 양심은 있는거겠죠.
정말 돈이 궁한걸까요??
하...........답답해지네요..
만원씩 더 붙여서 팔던데..
들고오는 나는 팔떨어지는 줄...내 노트북이랑..
정말 만원이 궁핍해서?? 그 남편 연봉이 1억이에요.
남편 연봉 1억인데 집한칸도 없어서 셋집 사는 사람도 있어요.
남편 연봉과 궁한 것과는 상관이 전혀 없더라구요.
은행 지점장인데 자기 집이 없어요..... 다 팔아먹고....
이 정도는 친구한테 섭섭하다고 얘기해도 될 듯 해요. 그리고 다시는 선물이나 뭘 사주고 싶은 맘이 안생길 듯
연봉1억이니 예의를 저렇게 국말아 드셔도 되는겁니까?ㅋ
집없고 있고가 무슨상관이에요..--;
친구 성향이 평소 자기돈쓰는거 아까워하는 스탈인가봐요...
남편연봉이 일억이라니
그거 팔아서 살림에 보탠다기보단
성격이 얄미운거 같은데요?
게다가 만원씩 더 얹어서 팔다니.....OTL
인간성 별로인 사람 같은데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친구가 경우없는 짓 한것 맞습니다...
담부터 절대 선물주지 마세요...
저 같으면 블러그 댓글에 한줄 남기겠네요,,,
이 기회에 인간성 알아서 다행이라 생각하세요ㅜㅜ
남편 연봉이 1억이 아니라 10억이어도 의외로 돈나가는거 힘든 상황일 수 있어요.
아니면 친구분이 조금이라도 자기 돈으로 소액이 필요할 수도 있고요.
결혼하고 보니 살림하는 비용 자체는 남편의 벌이로 그럭저럭 꾸려지는데
말 못하고 조용히 돈 써야할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블로그에 미안하다고 댓글 하나 다세요. 네 마음에 안 드는 옷 사다줘서 미안하다구요.
22222222222222222
돈이 궁했다고 해도...........
자기 블로그에 만좌중에 알리는 건 잘못된 건 맞아요.
그냥 조용히 선물을 끊으세요...
어떤 사정이 있는지도 모르는거고 진짜로 맘에 안들어서인지도 모르잖아요.
나중에 넌지시 물어보면 되겠네요..
내가 사준거 입히냐고..
원글님이 자기 블로그 아는 걸 아나요? 그럼 진짜 이상한 친구네요.
팔 수 있어요.
그런데 블로그에 내놓은건 정말 아무 생각없는 행동입니다. 아니면...
속상하시겠어요. 그치만 그냥 모른척하세요. 에혀 뭐 그런사람이 다있데요
친구가 진짜 4가지가 없네요..
저는 친구가 우리애 옷이랑 양말 변기통사준거 볼떄마다 친구얼굴떠올리면서 고맙게 사용했는데...참.어이없네요..
저라면 왜 그랬냐고 물어볼 것 같아요.
계속 어떻게든 봐야 하는 친구라면 모를까 그런 게 아니라면 한번씩 화를 내줘야
친구들도 만만하게 보지 않아요.
첨에는 서운한 거 이야기해서 저도 민망한 적 많았는데, 길게 보니 중간중간에
서운한 것들 정리해야지 관계가 더 오래가더라구요.
연봉1억인 남편이 있어도 돈이 궁할 수 있다는 위 어느분의 댓글.. 외국 출장길에 사다준 옷 웃돈 얹져파는게 잘했다는 일인지.. 옷판 그 친구보다 더 염장입니다^^
친구분, 경우도 없고 예의도 없고 별로인 사람입니다.
님이 그 친구를 정말 좋아하나보네요.
그 친구랑 관계가 안 좋아지는 게 두려우면 블러그 봤다는 말도 못하겠죠.
사람관계가 그런 겁니다.
상대를 더 원하는 사람이 약자이고, 사람이 그리운 사람이 약자입니다.
님이 그 친구가 얼굴색 붉히는 게 걸리고 그 친구 잃을까봐 두려우면 모른 척하고 사세요.
별 수 없습니다.
그 친구는 앞으로도 님 앞에 당당할 거고, 님은 계속 마음에 걸리겠죠.
별 수 있나요.
님은 그 친구에게 내가 사준 옷 어떻더냐고 물어보지도 못할 겁니다.
친구가 당황해하면 님은 더 당황해하며 자책할 거에요.
님이 좀 정신 차리려면,
'나, 봤다'
이런 표시를 해야해요.
블러그에 간단하게 댓글 다세요.
'다녀간다'
그러면 친구가 알겠죠. 봤구나하고...
친구분이 님이 아쉽다면 '변명'할 겁니다.
친구가 전전긍긍해야할 상황이면 된 겁니다.
친구분이 님이 다녀갔다는 사실 알고 쌩하면, 두 분의 관계는 볼 것도 없어요.
자기 아쉬울 땐 잘하다가, 자기 약점 들통나면 생까는 친구인 거죠.
사람 관계라는 게, 잘 지내는 것 같다가, 어느 순간 몰랐던 점이 드러나면서
새롭게 정립되기도 합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그 친구가 당황해하며 님에게 사과하고 변명하는 겁니다.
그 정도면 양심있는 친구고요,
애 입히기 싫은 옷, 시세대로 팔아서 돈으로 바꾸려던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들은 금방 자라서 당장 안 입히면 소용 없으니까요.
변명하면, 변명 들어주고 "난 니가 내가 싫어서 그런 줄 알았지."라고 할 말 딱하고
"용서"해주면 됩니다.
저도 윗님 의견에 동조...
옷이 마음에 안들어서 팔아서 마음에 드는 옷 사입히고 싶어서 그러나보죠.
다음부터는 선물 해주지 마세요.
이기적인거죠. 친구가 선물한걸, 그것도 프리미엄 얹어서 판다고요? 피가 거꾸로 솓겠네요.
전에 알던 지인이 입던 옷을 후배에게 줬는데... 그걸 후배가 벼룩에 올렸어요.
저도 후배가 경솔했다고 생각했지만 그 지인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쌍욕을 하던데요. 새걸 준것도 아니구만.
가운데서 엄청 시달렸어요. ㅠㅠ
원글님은 외국에서 힘들게 직접 사오셨으니... 더 화낼 수 있다고 봅니다. 다신 물한잔도 거저 주지 마세요!
며칠전 비타민님이 다른 글에 다신 댓글도 보고 끄덕끄덕 했는데..
이 글 댓글도 참 고개가 끄덕끄덕하네요.. ^^
블로그에서 제가 선물한 옷을 처음 발견했을때엔, 괴씸하더라구요..
제 성의를 무시하나..
하지만 10년지기 친구를 제가 이해를 하려고 하는건
그런 그녀의 행동이...불쌍한 마음이 들어서에요..
시집가서..왜 저럴까하는..
시집가기전에는 안저랬는데...
넉넉하다 넉넉치 않다를 떠나...세상의 모든것은..돌고 도는법인데..
남한테 인색하면 자기 키우는 엄마입장에서..그거 다 자식한테 돌아 오는거 아니겠어요..
친구는 모릅니다 제가 친구 블로그를 아는지,
하지만, 하루에 방문객이 300명이 넘는데 건너 파도타기 하다..얼마전 알게되었어요..
이 역시 잘 살고 못 살고의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살면서 다 마음에 쏙 드는 선물만 받을 순 없긴 합니다.
그래도 친구가 준 성의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공개적으로 팔지는 않겠죠.
왠지 글만 봐서는 원글님이 주신 옷들을 비싸게(?) 팔려고 고이 모셔둔 느낌이 드는데..
친구분이 참 경우도 없고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그에 대해 안다는 걸 친구분이 모른다니 더 잘됐네요.
저도 덧글을 남기겠어요.
검색하다가 들어와보니 니꺼네? 참 많은 걸 보고 간다... 고요.
친구분이 어떻게 나올지 진심 궁금해집니다.
ㅍㅈㄴㄹㅂㄷㅎ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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