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날 코스트코방문해서 봄에 입을 방수자켓나와있길래 시어머님꺼 시아버님꺼
아는 지인들꺼를 총4벌이나 구입했는데...
오늘 날아온 세일품목에 떡하니 나와 있네요.9일부터세일.자그마치 한벌에 2만원할인...
4벌이니 8만원...2만원더보태면 한벌더 살수있는 가격.
우리 신랑이랑 올만에 효도한번하자고 큰맘먹고 사서
어제 바로 택배보내드려 반품도 못하는데...내가 하는게 그렇지..울신랑까지 속상할까봐서
이야기 못하고.. 기념일도 아니고 봄옷인데 지금 당장 입을것도 아닌데...
괜히사서...쿠폰은 왜 오늘 날아온거야...
이러니 평상시 효도를 했어야 하는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