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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학교에 갔더니

초1 엄마 조회수 : 1,367
작성일 : 2012-03-06 14:24:08
꽃집 차가 몇대가 서서 꽃 화분을 막 나르네요
리본 문구보니 몇학년 몇반 누구.....이렇게
써있구요
원래 학기 초에 꽃같은거 보내나요???
이번에 초등1학년입학 시킨터라 잘
모르겠어서요
남들 하면 나도 해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우리아들반에도 가 보니 리본 달린 화분이
몇개 들어와 있긴 하더라구요
아이 한테 물어보니 선생님이 그 아이 이름 불러서
누구야~~ 고맙다~~~ 했다고 하구요
우리아들샘......요런거 좋아 하시는 분이실까요??
연세 쫌 있으신 여선생님 이시거든요
IP : 222.114.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6 2:31 PM (121.136.xxx.113)

    저흰 개인 화분 작은거 하나 가지고 오라고 할거 같아요.
    큰애도 그랬으니 작은애도 그렇게 하지 않을까 싶어요.

    환경미화 있을때 큰 화분 가져올 사람 손들라고 하기도 해요.
    아마 그렇게 해서 가져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
    '12.3.6 2:34 PM (175.126.xxx.113)

    어느 학교인가요?
    요즘에도 그런학교가 있다니 ....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내아이 똑똑하게 키우세요
    입학한지 3일만에 환경미화하나요. 웃긴다

  • 3. ...
    '12.3.6 2:36 PM (14.55.xxx.30)

    보낼 수 있으면 보내면 좋죠.

    뭐 누구라고 리본 달 필요는 없지만요.

  • 4. ..
    '12.3.6 6:06 PM (116.124.xxx.131)

    누구라고 이름 붙여도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미국 초등학교에 가보니 도서관에 의자 기증하니 의자뒤에 이름 적어주더만요. 너무 그런거에 민감하지말고 그냥 우리반이 환해서 좋겠다..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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