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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아이 부반장 되어 왔네요..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12-03-06 14:05:50
아침에 빨간색연필 부러뜨려 야단쳐보냈다고 아침에 글 올렸었는데...
아이가 집에 오더니 부반장 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초1때는 반장,부반장이 없어서 잘 몰라 몇가지 여쭤볼려구요
보통 반대표는 반장 엄마가 하시죠?
부반장 엄마는 반장엄마 도와서 하면 되니까 안심하고 있거든요 제가 나서는걸 잘 못해서요

제가 알기로 아이반 반장엄마가 직장맘이신거같던데 혹시 총회때 반장엄마가 불참하시면 참석한 부반장 엄마가 반대표가 되기도 하는지 그게 제일 걱정이고 궁금해요.
반장엄마가 당연히 반대표가 되면 물심양면으로 도와드릴 각오가 되있는데 혹시나 불참하셔서 제가 총대를 메야하는 사태가 생긴다면 정말 자신없어서요

총회 아직 멀었는데 미리 대비하는 성격땜에 살짝 궁금해집니다
IP : 175.213.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6 2:08 PM (59.7.xxx.86)

    생각보다 그리 하실일이 많지 않아요..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 총대 멜일 자체가 안생겨요..

    부반장은 별로 하는일도 없는듯.. 반장보다 부반장이 훨~편해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 2.
    '12.3.6 2:14 PM (147.46.xxx.47)

    정말 축하드려요.

    2학년이면 너무 귀여운데...게다가 부반장....오마나
    그 조그만 아이가 얼마나 책임감 의욕 가득할까 생각하니
    또래를 둔 엄마라 그런지 막 귀엽고 기특하네요.^^

  • 3. ^^
    '12.3.6 2:20 PM (121.134.xxx.88)

    일반적으로 부회장은 효도하는 임원이죠 ^^;
    부회장엄마가 할일은 나서지 않고 회장이 하는일에 조용히 도우미 역할하는 거라네요
    저도 둘째녀석 부회장했으면 좋겠는데 회장 되어 올까봐 살짝 떠는 중입니다 ^^;;;

  • 4. 에고
    '12.3.6 3:17 PM (121.130.xxx.5)

    축하는 못드리겠네요. 새학기 될때마다 절대 반장, 부반장 같은거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합니다.
    저희 아이 학교는 일단 본인이 지원하고 그 다음에 투표하거든요.

    다른 학교는 모르겠고, 우리 애 학교 경우에는 엄마들이 거의 학교 매일 가다시피 하고 무슨 행사때마다 따라가야하고, 직딩이라 그거 못하면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자리만 꿰차고 있다고 대신 고생하는 엄마들한테 욕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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