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경원 남편 "박은정에게 전화했지만 청탁 안해

밝은태양 조회수 : 2,266
작성일 : 2012-03-06 12:42:40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남편 김재호 판사(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가 “박은정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나 전 의원 측의) 고발 경위를 설명했지만 기소 청탁은 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맞서 박은정 검사는 당시 상황을 기술한 진술서를 검찰에 제출, 진실게임이 본격화한 양상이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4090

전화는 했지만 청탁은 아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이건가요..

IP : 124.46.xxx.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폭이
    '12.3.6 12:44 PM (14.43.xxx.111)

    조폭이 채무자에게 전화해서.... " 니 딸 참 예쁘던데, 참 예쁘던데..."

    그러면 채무자는 자기 딸 칭찬해 준다고 좋아 할까?

    조폭이 따로 없네.

  • 2. 사랑이여
    '12.3.6 12:51 PM (14.50.xxx.48)

    한 마디로 새대가리에서 나온 배설물이네요.

  • 3. 00
    '12.3.6 1:00 PM (116.120.xxx.11)

    사창가에는 갔지만 매춘매매는 안햇다....
    헐..지나가던 개가 웃겟네요.

  • 4. weneedpooh
    '12.3.6 1:03 PM (76.180.xxx.227)

    차라리 전화를 하지 않았다든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든가 완전히 딱 잡아떼야지요.
    그러면 멍청한 국민들 중 한 삼분의 일은 전화를 하지 않았다는 말을 믿거든요.
    그리고 또 무슨 이유에서인지 조사를 하지 않을 수도 있잖아요.
    아니면 조사를 해서 전화한 사실이 들통이 났다하더라고 금새 잘 잊어먹는 국민들은
    더 이상이 관심이 없어 모르는 수도 많거든요.
    아니면 상황이 여전히 불리하다, 그러면 그 다음 수순이 전화를 했지만 청탁은 아니였다,
    이렇게 말 하는 거에요. 생각보다 순수하시네요.

  • 5. 진갑제는
    '12.3.6 1:05 PM (125.177.xxx.83)

    또 뭐라 수구쪽 쉴드 칠지 그의 궤변이 은근히 기다려지네요 설레요 설레~~

  • 6. 만약
    '12.3.6 1:28 PM (222.117.xxx.122)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전화기록이 남으니...........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내 놓은 대답일텐데
    너무 무시하지맙시다.

  • 7. 222
    '12.3.6 1:46 PM (58.225.xxx.120)

    정말 까도까도 또 나오는 가카식 인물들이네요

  • 8. phua
    '12.3.6 1:46 PM (1.241.xxx.82)

    오늘도 김재호를 향한 무수한 패러디의 잔치를 기다립니다.^^

  • 9. 나주어
    '12.3.6 2:08 PM (220.86.xxx.224)

    아이고.....주어없음 남편답구나.....

  • 10. 사학비리
    '12.3.6 2:10 PM (211.187.xxx.17) - 삭제된댓글

    역시 나여사 다운 말인거요
    정봉주방에 갔지만 청탁은 안했다고 우겼던거 다시 떠오르넹....

  • 11. RLDJRSK
    '12.3.6 2:21 PM (114.206.xxx.3)

    역시 나여사 다운 말인거요
    정봉주방에 갔지만 청탁은 안했다고 우겼던거 다시 떠오르넹....2222222222222222

  • 12. 나경원은 그렇다하고..
    '12.3.6 4:34 PM (219.250.xxx.77)

    멀쩡한 판사직업을 가진 사람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나경원부부 돌아가면서 발뺌하고 자신들 얘기 기사화하고, 나경원은 원래 그런가보다 싶은데 남편은 또 뭐하는 액션입니까...!

  • 13. 김재호판사가 저렇게 이야기할수밖에 없는게
    '12.3.6 7:43 PM (221.139.xxx.8)

    사건일지를 주르륵 살펴보면

    작년 이 얘기가 처음 나왔을때 나경원측 반응은 그때 남편은 공부하러 미국에 있었다는식으로 나갔었어요
    그후 주진우기자가 단순하게 들은게 아니라 증거도 있다고했던가 밝혔었구요.

    올해 다시 나꼼수에서 박검사실명 거론해가며 그사람이 박검산데 여러분이 지켜달라 그랬더니
    나경원이 그다음다음날인가 기자회견하면서 기소청탁한 사실은 없다고 하면서 하여간 그때도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남편이 한국에 없었을때던가 뭐 그랬었던것같아요

    그랬더니 조선일보인지 어느신문인지 그때 당시 김재호판사가 한국에 있었다고 보도했고 또 다른 신문에서는 김판사가 박검사에게 전화한 사실 있다고 나왔죠.
    단순히 루머가 아닌 펙트에 기반해서 쓴 글이기 때문에 김재호판사측에서 그런사실 없었다하고 무마할수없는 상황에 이르렀기때문에 저렇게 이야기하는것이겠죠.

    전화는 했지만 기소청탁은 아니다.

    부창부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85 아침부터 블랙커피 5잔 머그로 먹었더니 몸이 아파요 6 룰룰공주 2012/03/06 1,684
78284 도요타 프리우스 타시는분 계신가요? 8 저도 차 궁.. 2012/03/06 1,755
78283 김재중 소름끼치네요 47 키키키 2012/03/06 17,722
78282 억울한거 언제쯤이면 잊혀지고 웃으면서 마주볼 수 있을까요? 2 뒤끝작렬 2012/03/06 746
78281 초2아이 부반장 되어 왔네요.. 4 2012/03/06 1,684
78280 우리 아들 CMA에 매일 90원씩 이자가 붙어요. ^^ 6 ㅇㅇ 2012/03/06 2,764
78279 G마켓 이벤트 당첨됐다는 문자가 왔는데 이상하네요 2 이상한곳인가.. 2012/03/06 1,487
78278 “검찰이 먼저 증거인멸 요구” 장진수 전 공직윤리관실 주무관 1 세우실 2012/03/06 597
78277 방배동에 알아보려 합니다. 14 학교 2012/03/06 7,380
78276 초등 2학년생 플룻시작하려는데 중고사도 괜찮을까요? 6 허리가휜다... 2012/03/06 2,478
78275 아들이 만약 고신대의대와 서울대 공대 두개 합격했다면 어디로 31 ... 2012/03/06 16,788
78274 너무답답해서 3 부산 해운대.. 2012/03/06 783
78273 너무답답해서 부산 해운대.. 2012/03/06 478
78272 담석증 수술해보신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5 다시일어서기.. 2012/03/06 2,075
78271 열무물김치 담가도 되나요? 김치 2012/03/06 528
78270 sky는 운발 실력 ....과 불문 영광이더라는 7 사실 2012/03/06 1,817
78269 미역국 얼마나 끓이세요? steal 2012/03/06 604
78268 적금이자계산 좀 부탁드려요. 7 적금 2012/03/06 944
78267 엠팍에 재밌는 글이 있군요ㅋㅋㅋㅋ(펌) 3 ... 2012/03/06 1,957
78266 [속보] 검사의亂 6 .. 2012/03/06 1,940
78265 술마시고 안들어오는 남편에게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하는 이유에 .. 4 미미쌀롱 2012/03/06 3,924
78264 이유가 뭘까요? 9 과외쌤 2012/03/06 1,107
78263 직장 상사 돌잔치 갈 때 돈으로 드려야 하나요 아님 선물로? 3 ... 2012/03/06 2,230
78262 혹시 메리메이드 청소서비스 써보신 분 계신가요? 2 2012/03/06 1,725
78261 김태극씨 목소리 왜이리 좋죠? 15 아흑 2012/03/06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