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가 피규어로빅스 배우러 가요.

냐하하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12-03-06 12:00:14

정다연의 피규어로빅스 배워보신 분, 계세요?

동네 주민센터에서 하는 거라, 편한 맘으로 가려는데,

은근 부담은 되네요.

저녁타임이라, 아무래도 퇴근한 아가씨들이 많겠죠???전 40대 초반..;

옷도 다들 이쁜 거 입겠죠???

전 늘어진 트레이닝복 입고 가는데.....

준비물은 실내에서 신을 운동화밖에 없는데, 정말 다른 건 준비안해도 될까요??

4년째 엄마간병에 지쳐 운동할 시간이 영 안났는데,

이제 애가 크니,(초6학년) 저녁때 잠시 혼자 공부하라고 두고

갔다오려고 해요.

제발 잘 꾸준히 다녔으면 좋겠어요..^^

IP : 121.130.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3.6 12:13 PM (125.187.xxx.175)

    잘 다녀오세요~ 예쁜 운동복 사면 기분이야 더 업 되겠지만
    남이 뭐 입었나 신경쓰기보단 운동에만 집중해서 하세요.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에요.
    저는 집에서 동영상 보고 따라하는데 은근 강도 세요. 첨엔 몸도 좀 쑤시고 할 겁니다.

  • 2. 원글이
    '12.3.6 12:18 PM (121.130.xxx.57)

    하~그래요???
    본격적으로 관심 가져본 적이 없어서 감이 안잡혀서 어떤 동작을 할 지
    궁금해요^^
    저는 요가만 한 5년 다녀서 조용한 거에 익숙한데...
    살 좀 빠지면 옷도 좀 살까봐요^^

  • 3. ..
    '12.3.6 12:34 PM (115.179.xxx.29)

    정말 효과있을거예요.
    전 인터넷으로 초기 피규어댄스를 열심히 한 시기가 있었는데 정말 효과있더라구요.
    군살 싹 빠지고 힙업에..몸매가 정말 달라지던데요.
    30분정도밖에 안되는데도,,15분 정도 지나면서부터 땀이 비오듯나고
    하반신 운동할때는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때려칠까 하다가도..
    근데 마치고 나면 성취감에 뿌듯~

    저 피규어댄스 정말 강추하고 싶어요.
    지금은 임신중이라 못하지만 나중에 출산하고 안정되면 이걸로 살빼고 싶다는..

    피규어로빅스는 더 보강한거니까 더 힘들겠지만 효과있겠죠..

  • 4. 00
    '12.3.6 1:07 PM (116.120.xxx.11)

    저 원글님.피규어 로빅스요
    피규어로빅스수업 한다는 정보 어디서 얻으셧나요?
    저도 피규어로빅스 배웡보고싶은데
    각 구 마다 문화센터 같은데서 다 하는건지.,..
    꼭 배우고싶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95 역삼동은 어느정도 잘사는 동네인가요 3 라이토 2012/04/03 2,382
89594 결혼도 절차가 중요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622
89593 요리 학원 다닐만한가요 2 라이토 2012/04/03 737
89592 딸 잘 낳는 체형이 3 라이토 2012/04/03 1,893
89591 더로맨틱에 나왔던..여자분을 봤어요~~^^ 1 땡깡쟁이 2012/04/03 972
89590 지금이 분명 4월인데 ??? 2012/04/03 623
89589 전 무신론자인데... 갑자기 교회에 나가고 싶습니다. 12 이미사용중 2012/04/03 1,280
89588 넝쿨당에서 귀남이 작은 엄마 2 2012/04/03 2,620
89587 BBK 편지조작 폭로 신명씨 귀국, 3일 검찰 출두…총선 파장 .. ^^ 2012/04/03 947
89586 중보 기도 제목 나눠주세요. 18 ... 2012/04/03 869
89585 남편과 정치적 견해가 달라서 힘드네요. 10 나꼼수 홧팅.. 2012/04/03 1,153
89584 윤건 “여기가 공산국가야? 소름 끼친다” 민간인 사찰의혹에 쓴소.. 샬랄라 2012/04/03 891
89583 오늘하루종일 10 체한여자 2012/04/03 1,115
89582 어머 한명숙대표님 큰일나실뻔했네요.. 2 .. 2012/04/03 1,612
89581 저..지금 배고픈데 먹고싶은거 하나만 얘기해보세요 10 ㅜㅜ 2012/04/03 1,114
89580 지금 새벽 2시가 넘도록 술마시면서 전화 안받으면... 3 ㅂㅂ 2012/04/03 923
89579 아. 정말 스펙 안따지고 10 비는 오고 2012/04/03 2,014
89578 정말 아무것도 안가르치기 초등학교 보내도 될까요? 14 ㅇㅇㅇ 2012/04/03 1,960
89577 30대 초반 남자 양복, 어떤 브랜드가 괜찮나요? 5 도와주세요 2012/04/03 5,016
89576 중 3아들, 친구가 없고 자신감이 없는듯해요... 13 자신감 2012/04/03 2,813
89575 노총각 1 ... 2012/04/03 805
89574 노무현 대통령이 부른 '타는 목마름으로' 7 참맛 2012/04/03 760
89573 7명 단체로 투표 거부하겠다는 분인데, 이분에게 응원을....!.. 6 투표 2012/04/03 760
89572 180만원 항공료내고 사이판 휴가 가시겠어요? 6 헐-_- 2012/04/03 2,625
89571 변희재 vs 낸시랭 한판!~ 12 ^^ 2012/04/03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