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공천, 친이계 학살, 사기극, 박근혜 위원장의 그릇..."
어제 새누리당의 2차 공천 결과 발표 이후에 나온 반응들입니다.
강경한 단어들의 집합체 같은데요. 특히 어제 낙천한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의 경우 공천 탈락이후 가장 먼저 무소속 출마 가능성과 함께 '제3당'행 의사를 밝혔는데요.
3부에서 연결하겠습니다.
"법적으론 전혀 문제가 없다. 새누리당도 달리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의 말. '영남신당 자유평화당'이라는 군소정당이
당명을 한나라당으로 변경해 등록했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한나라당'이 됐는데요.
새누리당 측은 '황당하다,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미 한나라당이라는 당명을 버렸기 때문에 막을 근거가 없다는 것이 선관위의 설명입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5978479&page=1&bid=focus13
오늘의 "시선집중"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