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성장통으로 고생하신분 계신가요?

햄토림 조회수 : 2,069
작성일 : 2012-03-06 10:00:21

이제 제 딸이 초등학교 6학년인데,

요즘 부쩍 성장통으로 고생을 하네요. 지난달부터 발목,무릎,고관절,어깨,손목이 돌아가면서 아프다고 해요.

특히 밤되면 더 아프다고 하고, 가끔 밤에 너무 아퍼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할때도 있어요.

아플땐 마사지해주고, 따듯한 물에 목욕하고 그러면 괜찮다고 하는데 이것이 최선의 방법인가 고민됩니다.

 

지나번 너무 아퍼서 잘 걷지도 못했을때 병원가서 사진찍어봤는데 이상은 없다고...

소염제, 진통제만 처방받고 왔어요

 

이제 새학기라서 체육수업도 있고 체험활동도 있고 활동이 많아질텐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워낙 활동적이 아이라 마음대로 움직이질 못하니 본인 스스로도 답답하기도 한것 같아요..

 

82맘님들  저와 같은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요?  아님 성장통 잘 보는 병원 있는지 알려주세요.! 

 

 

IP : 183.98.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딸도
    '12.3.6 10:17 AM (122.34.xxx.11)

    초 저학년때부터 6학년인 작년까지도 잊을만 하면 발목이나 무릎 같은 하체쪽이 아프다고
    주로 밤에 그러더군요.또 고관절 한 쪽도 심하게 두 세번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할 정도라 놀래서
    대학병원 두군데나 갔었네요.근데 엠알아이까지 찍어보고 했는데 별 이상 없다는 결과 나왔어요.
    체육시간에 좀 무리 하면 다시 도지고 해서 선생님께 말씀 드려서 상태 봐가면서 빠지기도 하고
    적당히 보냈어요.요즘은 아프다 소리 한 지 오래 된거 같아요.4학년때까지 키가 많이 작았는데
    5~6학년때 1년에 8센티 정도 크더군요.아직도 작은편이지만 뼈나이가 어리다니 중학교동안
    꾸준히 크면 괜찮을거 같아요.전 아프다고 할때마다 많이 주물러줬는데..아마 좀 지나다보면 괜찮
    아지지 않을까요.

  • 2. 햄토림
    '12.3.6 10:57 AM (183.98.xxx.72)

    특별한 약이 없는데도 매일 아프다고 하니 너무 답답한데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고
    아이 아플때 마사지 잘 해주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_^

  • 3. 방법이 없대요
    '12.3.6 11:59 AM (124.54.xxx.39)

    저도 대학병원 성장통 클리닉도 몇 번 다녀봤는데 그저 쉬게 해주는 것 밖에는요..
    성장통으로 깁스 하는 친구도 봤어요.
    제가 키가 무척 큰 편인데 생각해보면 저도 다리가 많이 아팠던 거 같아요.피곤한 것 처럼..
    성장통이랑 키는 별 상관없다고 그러시던데 키 작은 남편은 그런 경험 없고.-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493 다리 라인 잡아주는데 좋은제품은 뭐가있나요? 1 ㅡㅡㅡ 2012/04/15 1,012
97492 해도해도 끝이없는 주부의 업무. 그리고 서서히 커지는 남편의 불.. 45 전업주부의 .. 2012/04/15 12,687
97491 금요일자 시선집중에서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에 대한.. 2 아직도 멘붕.. 2012/04/15 930
97490 이번 sbs스페셜 이학영님 나오네요. 2 예고 2012/04/15 1,463
97489 뱅기 마일리지 ... 2012/04/15 856
97488 어린이집보내고 할수있는일? 두아이맘 2012/04/15 1,110
97487 지역의료보험 문의드려요 3 미지 2012/04/15 1,325
97486 처가에 싸가지없게 하는 신랑, 생일축하봉투 전해줘야 맞나요? 11 아까워라 2012/04/15 3,493
97485 "뉴스타파 자금난 겪고있다"...박대용 기자 호소 9 어째요..ㅠ.. 2012/04/15 2,075
97484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3 저녁숲 2012/04/15 3,084
97483 ^^ 북한 로켓 잔해 수거 성공(대박 이네요) 6 ... 2012/04/15 2,397
97482 somewhere in time ... 기억 나시는분. 19 예전영화 2012/04/15 1,701
97481 영어 두 문장만 해석 부탁해요. 4 최선을다하자.. 2012/04/15 966
97480 한경희 광파오븐 써보신 분~~ 아자,시작!.. 2012/04/15 2,622
97479 지역감정 부추기기 시작!! 2 부산에서 살.. 2012/04/15 1,072
97478 꺅...주병진아저씨가 너무 좋아요~~..@.@ 5 ... 2012/04/14 2,263
97477 친노들의 한풀이정치, 게다가 무능력하기까지 18 막심 2012/04/14 1,507
97476 피아노연습실을 열어요. 12 피아노넘좋아.. 2012/04/14 2,571
97475 회원장터에 글을 쓰고싶은데 .. 3 앙나 2012/04/14 848
97474 동생이 남자친구가 수상하다구 하네요 6 궁금 2012/04/14 9,880
97473 펌)6선 달성 '불멸의 이인제', "내가 진정한 강자 .. 2 zzz 2012/04/14 1,043
97472 의사월급글보고,, 산부인과는 많이받는편인가요? 7 궁금 2012/04/14 4,758
97471 아로마향초같은거 만들어본분들 계세요? 3 찹쌀 2012/04/14 818
97470 집사서 물렸는데, 월세받으니 오히려 낫네요. .. 2012/04/14 2,075
97469 냉동블루베리로 블루베리필링 만들 수 있나요? 2 ^^ 2012/04/14 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