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가 성장통으로 고생하신분 계신가요?

햄토림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2-03-06 10:00:21

이제 제 딸이 초등학교 6학년인데,

요즘 부쩍 성장통으로 고생을 하네요. 지난달부터 발목,무릎,고관절,어깨,손목이 돌아가면서 아프다고 해요.

특히 밤되면 더 아프다고 하고, 가끔 밤에 너무 아퍼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할때도 있어요.

아플땐 마사지해주고, 따듯한 물에 목욕하고 그러면 괜찮다고 하는데 이것이 최선의 방법인가 고민됩니다.

 

지나번 너무 아퍼서 잘 걷지도 못했을때 병원가서 사진찍어봤는데 이상은 없다고...

소염제, 진통제만 처방받고 왔어요

 

이제 새학기라서 체육수업도 있고 체험활동도 있고 활동이 많아질텐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워낙 활동적이 아이라 마음대로 움직이질 못하니 본인 스스로도 답답하기도 한것 같아요..

 

82맘님들  저와 같은 경험 하신분 계신가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요?  아님 성장통 잘 보는 병원 있는지 알려주세요.! 

 

 

IP : 183.98.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딸도
    '12.3.6 10:17 AM (122.34.xxx.11)

    초 저학년때부터 6학년인 작년까지도 잊을만 하면 발목이나 무릎 같은 하체쪽이 아프다고
    주로 밤에 그러더군요.또 고관절 한 쪽도 심하게 두 세번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할 정도라 놀래서
    대학병원 두군데나 갔었네요.근데 엠알아이까지 찍어보고 했는데 별 이상 없다는 결과 나왔어요.
    체육시간에 좀 무리 하면 다시 도지고 해서 선생님께 말씀 드려서 상태 봐가면서 빠지기도 하고
    적당히 보냈어요.요즘은 아프다 소리 한 지 오래 된거 같아요.4학년때까지 키가 많이 작았는데
    5~6학년때 1년에 8센티 정도 크더군요.아직도 작은편이지만 뼈나이가 어리다니 중학교동안
    꾸준히 크면 괜찮을거 같아요.전 아프다고 할때마다 많이 주물러줬는데..아마 좀 지나다보면 괜찮
    아지지 않을까요.

  • 2. 햄토림
    '12.3.6 10:57 AM (183.98.xxx.72)

    특별한 약이 없는데도 매일 아프다고 하니 너무 답답한데 그래도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고
    아이 아플때 마사지 잘 해주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_^

  • 3. 방법이 없대요
    '12.3.6 11:59 AM (124.54.xxx.39)

    저도 대학병원 성장통 클리닉도 몇 번 다녀봤는데 그저 쉬게 해주는 것 밖에는요..
    성장통으로 깁스 하는 친구도 봤어요.
    제가 키가 무척 큰 편인데 생각해보면 저도 다리가 많이 아팠던 거 같아요.피곤한 것 처럼..
    성장통이랑 키는 별 상관없다고 그러시던데 키 작은 남편은 그런 경험 없고.-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39 삼베가 많이 생겼는데 무얼 만들까요? 11 삼베부자 2012/03/06 2,161
79638 고1 영어 과외 일주일 한번도 해줄까요? 2 일산맘 2012/03/06 2,046
79637 시중에 동요시디 중에 계이름 들어간 테잎이나 시디 있나요 .. 2012/03/06 924
79636 경상도에 일본 마을 만든데요 5 키키키 2012/03/06 2,552
79635 일리 에스프레소잔 있으신분 좀 봐주세요 4 as 2012/03/06 1,567
79634 jyj 재중인가.. 파일 들으니.. 38 2012/03/06 7,228
79633 교과서 들고 다니라는 선생님..어떤 생각에서 일까요?? 9 ... 2012/03/06 2,137
79632 아이 혼자두고 야간대를 3일 다녀야 합니다 11 걱정맘 2012/03/06 2,124
79631 후쿠시마 사람들이 집단으로 한국으로 와서 살겟다네요 9 2012/03/06 2,615
79630 부모노릇 정말 제일 어려운일..... 2 못난엄마 2012/03/06 1,513
79629 갈비탕을 끓였는데요 소스 좀 알려주세요 2 소스 2012/03/06 10,799
79628 '청와대쪼인트 사장' 김재철 씨, 한번 해보자는 건가?? 아마미마인 2012/03/06 802
79627 김주하씨는 앵커인가요? 기자인가요? 9 엠빙신 2012/03/06 2,176
79626 ipl 문의 드립니다 1 부작용도 있.. 2012/03/06 1,059
79625 쓸까요, 반품할까요? 6 명품가방 2012/03/06 1,661
79624 반찬만 해주시는 도우미? 써보신 분 계신가요? 4 도와주세용 2012/03/06 2,628
79623 고구마 박카스 크기 3킬로에 얼마인가요? 5 고구마 2012/03/06 937
79622 저기 ~ 아래 꽈배기 글 읽고 1 어쩜 좋아요.. 2012/03/06 1,029
79621 동북고등학교 근처 학원 여쭤봐요 3 도와주세요 2012/03/06 1,659
79620 김경호는 왜 광고에 안나올까요? 15 이상하다 2012/03/06 2,568
79619 심하게 불타오르는 나의 얼굴 ㅜㅜ 토이 2012/03/06 933
79618 좀전에 유치원 들어간 애로부터 들은 말 12 흐악... 2012/03/06 3,051
79617 초등방과후학교 창의수학부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수학 2012/03/06 660
79616 아무래도 물을 안붓고 밥을 지은거 같아요ㅠ.ㅠ 2 밥실수 2012/03/06 1,114
79615 집 거실 한켠이나 베란다에서 상추등.. 14 야채키우기 2012/03/06 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