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남편분들..스트레이트 파마 하시는분 계신가요?

곱슬머리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2-03-06 09:48:34

제 남편은 매우매우 곱슬머리에요

남들이 보면

파마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래서 아침에..

머리 손질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요;;

 

이해는하지만..

그시간에 밥한숟갈 먹고 가면 좋겠는데

거울보고 빗질하느냐

바빠요 ㅜㅜ

 

아침에도 그래서 또 싸웠네요.

 

그래서 볼륨매직? 이런걸 좀 시켜줘볼까하는데

남자들 짧은 머리도 가능한가요??

간수만 잘될정도로 나오면 좋겠는데..

혹시 곱슬머리 남편이신분들

파마하시는분 계신가요?

IP : 112.221.xxx.2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즐
    '12.3.6 9:53 AM (112.166.xxx.237)

    그냥 짧게 치시는게 어떨까요

  • 2.
    '12.3.6 9:56 AM (58.75.xxx.99)

    미장원 가서 매직 하는 나이든 남자 봤습니다 . 30대 후반 정도였는데 아주 곱슬이라고 하더군요 . 아주 짧은 머리인데 매직하더군요 .
    요즘 남자들도 외모 관리 많이들 합니다 .

  • 3. ,,,
    '12.3.6 10:04 AM (110.13.xxx.156)

    하기는 하는데요 남자들 곱슬머리 볼륨매직 하면 단정하고 이쁜데
    한달에 한번 정도 해야 되요
    여자처럼 오래 가는게 아니라 짧은 머리라 금방 다시해야 해요

  • 4. pippy
    '12.3.6 10:06 AM (14.52.xxx.154)

    옆머리는 붙이고 뒷머리는 살리고 그런파마 정기적으로 해요 곱슬머리 아니어도 옆머리 뜨는거 싫다고요. 남자머리 원하는데로 다해주던데요

  • 5. ..
    '12.3.6 10:43 AM (180.70.xxx.160) - 삭제된댓글

    미용실 같이 가셔서 볼륨매직 해주세요. 보기에도 깔끔하고 관리하기에도 더없이 편할거에요.
    제가 곱슬머리고 남자머리 정도는 아니지만 짧은 머리인데 한달에 한번 매직하다간 머리 다 상해서 미용실에서 절대 안해줄테고 그럴 필요도 없어요. 짧으면 석달 길게는 6개월 주기로 해주는게 좋아요.
    머리가 짧은 상태에서 매직하면 처음엔 너무 달라붙는 느낌이라 부자연스러운데 한두달 지나면 적당히 볼륨이 생기고 드라이도 잘 먹어서 손질하기도 딱 좋아요.

  • 6. 제가
    '12.3.6 10:45 AM (125.186.xxx.131)

    아는 남자 선생님도 스트레이트 했다고 고백하시더라구요. 곱슬머리라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구요. 남편분이 원하시면 해주시구요...요즘은 남자들도 많이 하나 보던데요.
    그런데 아침에 밥 안 먹고 거울 오래 본다고 뭐라 하지 마세요. 이런 걸 중요시 하는 사람들에게는 다 기분 나쁘게만 들려요. 님이야 남편 건강 걱정해서 하는 소리겠지만, 그런 건 남편 귀에도 들어가지 않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43 코스트코세일 ㅠㅠ 5 타이밍~ 2012/03/09 2,390
80742 현금영수증 vs 체크카드 ? 10 가게입장궁금.. 2012/03/09 3,136
80741 장기간 절대 돈 안쓰고 적금할수있는건..보험말구요.. 2 적금 2012/03/09 1,208
80740 야만의 땅.... 4 별달별 2012/03/09 692
80739 중학요 총회에 참석하면 뭐 하나 맡아야 하는지요? 4 중디 2012/03/09 1,434
80738 배달 주문하실때? (급 퀴즈) 정답공개 17 향기롭다 2012/03/09 1,688
80737 아이가 왕따를 당하거나 맞고오면요..가서 혼내서는거 까진 알겠는.. 2 왕따 2012/03/09 1,098
80736 sbs 스페셜 아기를 원하십니까 보신 분 계세요? 4 난엄마다 2012/03/09 2,052
80735 침대위에 이불을 어떻게 해 놓으시나요? 개어 놓는지, 펼쳐 놓는.. 5 단정한 안방.. 2012/03/09 2,090
80734 3월 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3/09 398
80733 조카가 반장되었다고 할머니가 햄버거를 돌리시겠다는데... 25 할머니마음 2012/03/09 3,873
80732 아파트경매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2/03/09 891
80731 아래 Maroon5 관련 글을 읽다가..급... 4 ^^ 2012/03/09 823
80730 나이 31살에 다시 교대 가는 건 어떨까요? 5 진로고민 2012/03/09 3,219
80729 형부가 생활비를 안주는데 그냥 두고 봐야하나요? 4 우리 언니네.. 2012/03/09 2,314
80728 아이가 4학년인데요. 턱이 많이 자란거 같아요. 1 턱턱턱 2012/03/09 952
80727 이태리어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 4 토마토 2012/03/09 613
80726 아빠가 보고 싶어요 4 ... 2012/03/09 1,056
80725 남편이 직장 동료에게 30만원을 주어야 한대요. 28 희망 2012/03/09 4,380
80724 춘천에 의류 브랜드 아울렛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3 여성의류 2012/03/09 2,367
80723 무리수일까?? 4 twomam.. 2012/03/09 671
80722 삼양의 새로운 라면 14 추억만이 2012/03/09 2,168
80721 분당 정자동 인근 정형외과 추천 부탁해요. 5 나무 2012/03/09 3,534
80720 좀 가르쳐 주세요. 현금 영수증 관계 4 미리 감사 .. 2012/03/09 630
80719 어제 밤에 남편이랑 둘이 동대문 갔다왔어요. 5 크흐 2012/03/09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