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르웨이산 고등어 드시는분계세요?

고등어 조회수 : 4,510
작성일 : 2012-03-06 09:28:40

임산부인데요

갑자기 고등어 구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어제 마트를 갔는데

국산을 집었는데

손질이 안되어있어서..망설이면서 서있으니,

판매직원분이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추천해주셨어요

이게 덜 비리고 맛있다고

손질도 다 되어있어서 흐르는물에 두어번 씻고 바로 구우면 된다고 해서

사서 집에서 맛있게 구워먹었어요.

 

근데 노르웨이산 고등어가 생소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원전 사고 등등...내용이 나오네요..;;

요즘 노르웨이산 고등어는 잘 안드시나요??

 

집에 한마리가 더남아있는데

먹어도 될지,,

그냥 손질을 하더라도 국산으로 살껄 후회되요..

 

IP : 112.221.xxx.2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6 9:31 AM (119.70.xxx.201)

    먹어요TT
    다른 해산물은 완전히 끊었는데 노르웨이 고등어만은 먹어요.

  • 2. 벌써
    '12.3.6 9:36 AM (180.67.xxx.23)

    일년되었네요...
    제가 생선을 끊은지..
    너무 생선좋아라하는 집안의 딸이라.. 울식구도 해산물 생선이 없음 반찬이 안될정도였는데
    식단이 황폐해요.ㅠ.ㅠ 그나마 연어먹었었는데 항생제 먹인 연어..보도보고는 또 ..끊고..
    참다가 일주전에 노르웨이산 고등어 첨으로 주문했어요. 그건 괜찮으리라 믿어보면서...;;;;

  • 3. ...
    '12.3.6 9:38 AM (119.197.xxx.71)

    노르웨이 앞바다도 심각해요. 거긴 러시아 핵잠수함이 통째로 빠져있는 곳이랍니다.

    http://media.daum.net/breakingnews/view.html?cateid=100000&newsid=19930407010...

  • 4. 독수리오남매
    '12.3.6 9:41 AM (211.234.xxx.20)

    몇년전부터 제주도에 생선 주문해서 먹는데요,거기 사장님께서 노르웨이 고등어가 국산고등어보다 기름지고 맛나다고하더군요.
    해서 전 제주도에 생선주문할때 옥돔과 고등어,삼치를 주문햐서 먹어요.
    값도 싸고 맛나고...

  • 5. 흠..
    '12.3.6 9:42 AM (175.116.xxx.120)

    근데 고등어가 우리나라랑 노르웨이만 잡히는건 아닐텐데..다른 나라껀 없나요??

  • 6. ^^
    '12.3.6 9:57 AM (112.152.xxx.25)

    맛있쪄요^^ㅋㅋㅋㅋ

  • 7. 입춘대길
    '12.3.6 10:38 AM (59.16.xxx.101)

    다들 생선 안 드시나요?
    우린 하루 한끼니는 먹는데...ㅠ.ㅠ

  • 8. 추운바다라
    '12.3.6 11:27 AM (14.50.xxx.164)

    더 기를지고 맛있어요
    식객보면 원래 겨울고등어가 맛있는이유가 그거래요
    추워야 살이 기름지고 연하다고 저도 여수휘시라는데서 반마리씩 뼈없이 진공포장해서 파는거 주문해서
    먹었어요

  • 9. ㅡㅡ
    '12.3.6 2:49 PM (121.200.xxx.126)

    피할수있으면 좋겠지만
    생선먹고싶으면 먹어요//
    아무것도 먹지않으면 모를까
    가려먹기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15 최고의 쑥국레시피 알려드려요 (시골할머니들에게 전수받앗음) 22 시골여인 2012/03/25 3,821
87314 돈라면 ,남자라면 둘 다 별로였어요 10 ..... 2012/03/25 1,702
87313 짬뽕 먹다 폭풍오열 24 ... 2012/03/25 13,700
87312 쭈꾸미삶을 때요.급합니다 ㅜㅜ 5 .. 2012/03/25 1,733
87311 고가구 어떻게 정리해야하나요? 11 고가구 2012/03/25 2,575
87310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데 회사에 알려야하나요? 1 직장 동료 2012/03/25 2,384
87309 연말정산환급일 3 현대자동차 2012/03/25 10,966
87308 인연이 정리가 되어갑니다. 1 인연이 2012/03/25 1,799
87307 돈라면 먹어봤는데.... 6 @.@ 2012/03/25 1,842
87306 좀전에 돌잔치글...지웠네요... 8 ... 2012/03/25 2,092
87305 선크림 많이 바르면 안되겠네요 44 후덜덜 2012/03/25 47,017
87304 365일 식품 보약 챙겨먹으며 장수 꿈꿨어도 결국엔 시체 한 구.. safi 2012/03/25 784
87303 딸 둔 아버지가 사윗감을 시앗 보듯 하는 경우도 있나요? 13 아버지 2012/03/25 3,318
87302 2시30분에 ebs 영화 보세요. 3 영화 2012/03/25 2,084
87301 카카오스토리 궁금한데요.. 3 ... 2012/03/25 2,105
87300 아웃백샐러드에 뿌리는 치즈 뭔가요? 4 ....ㅂㅂ.. 2012/03/25 4,228
87299 부침개 반죽 찰지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식욕충만 2012/03/25 2,855
87298 이런 말을 들었을 때 12 ,, 2012/03/25 2,741
87297 어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3 ... 2012/03/25 2,807
87296 싼 요금 스마트폰은 어디서.. 6 ... 2012/03/25 1,274
87295 아파트대출말입니다 4 이사갑니다 2012/03/25 1,579
87294 저번에 4학년 남자아이 혼자서 머리감냐고 글 올린 사람인데요 3 다시올림 2012/03/25 1,240
87293 아이 눈썹을 꼬맸는데, 흉터를 안보이게 할 방법이 있을까요.. .. 5 마음이.. 2012/03/25 1,781
87292 지방 소도시에서의 생활비 8 안다만 2012/03/25 2,654
87291 미농커피 1 2012/03/25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