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직장 이직한지 한달째인데 어제 윗상사가 또 요번말일에 해외로 1년간 나가면 안되겠냐고 그래서
남편은 저와 상의한다고 얘기 해놓은 상태인데 조건은 월급 4백(세전)에 1.5배 (6백)에 모든 경비처리해주고
휴가는 1년에 두번이라고 남편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저는 6백에 세전이고(세금빼고 뭐빼고 그것때문에
가는것 반대입장이고요..치안문제도 그렇고 제가 같이 맞벌이 할테니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왜 입사한지 한달밖에
안됐는데 우리 남편을 지정했는지... 갈 사람이 없어 그런건지.. 많은 생각이 드는데요.. 어느정도 경력도 따지고
기존 직원들한테 권유를 안하는지... 별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제가 잘 못들어서 거기 갈 나라가 아다부비? 더운나라라고
그러는데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반대했지만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해외근무 장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