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 영어 잘하시는 분만 계신게 아닌데 가끔 어려운 영어 단어를
쓰시는게 좀 거부감이 나요
일반적이고 쉬운 단어는 쓸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비건(극단 채식주의자)이라든지
제노 포비즘 등등 ...저도 영어를 좀 한다 생각하는데 제노 싸이드(집단 학살)는 알아도 제노 포비즘이 뭔지는 모르겠네요
아니면 옆에 해석이라도 달아주시던지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82에 영어 잘하시는 분만 계신게 아닌데 가끔 어려운 영어 단어를
쓰시는게 좀 거부감이 나요
일반적이고 쉬운 단어는 쓸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비건(극단 채식주의자)이라든지
제노 포비즘 등등 ...저도 영어를 좀 한다 생각하는데 제노 싸이드(집단 학살)는 알아도 제노 포비즘이 뭔지는 모르겠네요
아니면 옆에 해석이라도 달아주시던지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이럴 때 단어공부도 하구 하면 좋죠 뭐.
포비즘은 포비아 forbia 강박증,공포증에서 나온 말 같은 데요.
영어도 늘상 변해요, 한국어도 마찬가지겠죠.
현실에서도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지요.
윗분처럼 영어 하나 배우네 하고 생각해도 되고
별 영어를 다 갖다 쓰는구만~ 쳇~ 하고 생각해도 되고
그건 읽는 사람 자유입니다.ㅎㅎ
-phobia 입니다 ^^
원글님은 우리말 놔두고 무슨 영어자랑이라도 하듯, 일반 대중 사이트에서 어려운 영어까지 꼭 섞어야하느냐에 거부감을 갖으신것같은데 댓글들이 무슨 노홍철 긍정교 광신도들 같네요..ㅎㅎㅎ
오프라인에서 하면 참 이상할텐데,,
글로 보면 괜찮아요
모르는 단어 나오면 검색해서 알게되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저도 베지테리안이라는 말은 알았는데 비건은 유추해서 짐작만 했어요 ㅎ
전 여기서 배워 다른데 가서 아는 척 한다는...^^;
비건이나 제노포비아 같은 말은 영어라서가 아니라 새로 많이 사용되는 말이니 알아두면 좋을 거 같아요.
이렇게 해서 새 단어를 (영어든 한국어든) 알게되는 거잖아요.
베지테리언과 비건은 엄격하게 달라요.
한국어로는 그냥 채식인이지만 종류가 많아요.
저는 귀국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온/오프라인에서 영어가 툭 튀어나오는 일이 잦은데 신경 써야겠네요.
제뒤에서 누가 흉 볼지도 모르니까요.
제 생각엔,
원글님이 아주 돌려돌려 완곡히 거부감을 표시하신 것같은데,
댓글들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