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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벌을 주시겠죠.

..............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2-03-05 23:14:29

누군가가 너무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는데 내 가족이 거기에 아무것도 모르고 연루되어있어서( 사기에 속아) 

신고도 못하고 그 범죄자가 잘먹고 잘사는 꼴을 보아야 하네요. 

물증이 남아있으니 신고하면 그놈이 붙잡혀가겠지만, 제 가족은 증거가 있어 속았다는게 밝혀지고 혐의는 없다는게 드러나겠지만 명예가 실추되는 너무 민감한 문제라 신고도 못하고,

저희 가족은 죄책감과 허탈감,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는데

그 사기친 놈 성질이 너무 못되어먹은 놈이라 보복이 두렵고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가슴앓이만 합니다....

그놈 하늘이 벌을 주시겠죠???? ㅠㅠ

IP : 112.148.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이 벌준다...
    '12.3.5 11:24 PM (110.32.xxx.76)

    그 말은
    인간은, 세상은 아무것도 안한다는 말과 같은 겁니다.

    하늘에 뭐가 있어 벌을 주나요?
    이건희 잘먹고 잘사는거 보세요, 하늘이 하긴 뭘 합니까?
    전두환, 전직 대통령들 가운데 가장 잘 경호받으며 잘먹고 잘 사는거 보세요.

    하늘이 벌을 주긴 뭘 줘요.

  • 2. 근데
    '12.3.5 11:28 PM (175.193.xxx.148)

    이상하게 그런사람들이 잘 살더라구요.. 희한해요
    이리저리 남을 이용하는 사람이 잘살고, 교묘하게 이간질하는 사람이 잘살고 그러는거 보면
    가끔 정말 세상에 인과응보라는게 있기는한걸까 의심스러울때가 있어요..

    어떤 명예가 실추되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범법행위를 했다는 누명을 쓰는것 보다 더 중요한거면
    그냥 속앓이 하면서 사셔야죠..
    사기도 혹하는 마음에 당했을 것이니 어쩌겠어요..
    물론 현혹해서 속인놈이 제일 나쁜놈이지만요.. 힘내세요

  • 3. 근데
    '12.3.5 11:38 PM (175.193.xxx.148)

    누명을 쓰는것 보다 중요한거면 -> 누명을 벗는것 보다 중요한거면

  • 4. 어머나....
    '12.3.6 10:31 AM (116.122.xxx.246)

    그 사기친 놈 성질이 너무 못되어 먹은 놈이라 보복이 두렵고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가슴앓이만 합니다....2222
    세상에는 그런일이 너무나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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