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과의 동침
작성일 : 2012-03-05 23:01:29
1207077
감히 남편을 적으로 표현을 합니다. 결혼한지 20년, 같이 산지 20년 , 너무나 긴 세월입니다. 저만 갱년기며, 우울증이며, 스트레스에 의한 편두통을 무슨 훈장처럼 달고 살았죠. 근데 ,,,, 아근데...... 우리 남편이 이제 제가 하는것을 다 하려 합니다. 남성 호르몬이 줄고 여성호르몬이 늘어나서 일까요???? 이런 경험 또한 처음이라 당황스럽구 자꾸만 짜증과 남편이 부담스러워요. TV보는 우리에게 EBS를 틀면서 영양가 없는 것을 보지말고 이걸 보라는둥. 조금만 맘에 안들면 목소리 톤이 높아지고, 앞으로 미래를 생각안하면서 생각없이 산다며 생산적인것을 하라는군요. 지금까지 집에서 제가 한건 뭘까요. 나의 자존감??? 존재감??? 잔소리 많아진 우리집 가장을 어떻게 슬기롭게 피해야할지???
IP : 112.170.xxx.134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8149 |
아침에 아이 혼내서 학교보냈어요 2 |
음 |
2012/03/06 |
1,078 |
78148 |
아들이 고2가 되네요. 체력증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보조식품.. 6 |
고딩맘 |
2012/03/06 |
1,556 |
78147 |
올 봄 여성복 유행스타일과 색상은 뭘까요.,트렌치코트 색도 유행.. 4 |
이번주에 백.. |
2012/03/06 |
1,366 |
78146 |
아이들 핸드폰 고르는 것 좀 도와주세요~~please 1 |
.... |
2012/03/06 |
528 |
78145 |
내딸이 이런 남자랑 만나 결혼하면 어쩔까? 8 |
------.. |
2012/03/06 |
2,567 |
78144 |
형제끼리 콘도 놀러가요. 6 |
질문자 |
2012/03/06 |
1,216 |
78143 |
난감한 상황, 알바비 안주실때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요ㅠㅠ 4 |
대처법 |
2012/03/06 |
877 |
78142 |
잠이와 죽겠는데 못자겠네요..고1엄마 맘 18 |
ㅠ.ㅠ |
2012/03/06 |
2,403 |
78141 |
벽지 고르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3 |
버거댁 |
2012/03/06 |
948 |
78140 |
재미있게 보셨던 dvd 하나씩 추천해주세요^^ 3 |
qq |
2012/03/06 |
539 |
78139 |
바이올린 줄 끊어진거 방과후선생님들은 달아 주실수 있나요? 2 |
급질 |
2012/03/06 |
1,127 |
78138 |
어느 곳으로 가서 사실래요? 7 |
여러분이라면.. |
2012/03/06 |
1,678 |
78137 |
엑스레이 찍으면 나오려나요? 3 |
흠냐 |
2012/03/06 |
702 |
78136 |
양배추로 코을슬로? ( KFC스타일)만들어 보신 분? 5 |
0000 |
2012/03/06 |
1,909 |
78135 |
이승기 세수하는 게 너무 신기해서요.. 5 |
링스텀 |
2012/03/06 |
3,736 |
78134 |
미국 학제에 관해 아시는 분들 계신지요?(고등학교-대학교) 2 |
학제 |
2012/03/06 |
1,787 |
78133 |
공인중개사 시험 3 |
라이센스 |
2012/03/06 |
1,279 |
78132 |
60대 어머니 어그부츠 사드린글 2 |
ㅇㅇ |
2012/03/06 |
1,393 |
78131 |
만병통치약? 같은 효능이 있다는 쇠비름 나물 5 |
.. |
2012/03/06 |
2,222 |
78130 |
행복한 전업주부님들 어떻게 지내세요? 3 |
그럼 |
2012/03/06 |
1,927 |
78129 |
EBS/ 부모자녀관계 개선프로젝트 <부모가 달라졌어.. |
초록바람 |
2012/03/06 |
839 |
78128 |
전자레인지로 끓인 물, 식물도 죽인다? 1 |
의학적 수다.. |
2012/03/06 |
2,087 |
78127 |
부동산 거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
알려주세요 |
2012/03/06 |
999 |
78126 |
해 돋는 고을 ‘과천’ |
스윗길 |
2012/03/06 |
722 |
78125 |
참으로 부러운 친구... 15 |
나이마흔 |
2012/03/06 |
13,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