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동생이랑 얼굴이 꼭 닮아가요^^

^^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2-03-05 22:35:30

어릴때도 두살 터울 동생이랑 닮긴 좀 닮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처녀 땐 동생이 라지 사이즈 제가 스몰이었는데..

제가 40대 중반 살이 찌면서 미듐이 되니까 동생하고 정말 똑같아져요.

목소리도 닮았거든요...

오늘 미장원에서 머리 자르고 거울보는데 동생이 서있는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ㅋ

근데 집에 오니 애들도 엄마.. 이모랑 똑같아.. 하네요.

동생한테 전화했더니 아직 멀었다고 나보고 더 살찌라네요.. ㅎㅎ

어릴때 제가 성질이 못되서 동생 구박도 많이 하고 성질도 많이 부렸는데

나이드니 할 이야기도 많고.. 자매가 참 좋긴 한것 같아요.

괜시리 잠 안와서 수다떨어봅니다^^

IP : 211.51.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3.5 10:38 PM (119.202.xxx.82)

    전 6개월된 동생딸이 절 닮았다해서 신기해요. 나이 들수록 동생이 있어서 참 좋아요.

  • 2. ^^
    '12.3.5 10:39 PM (180.67.xxx.190)

    ㅋㅋ 저도 그래요..어렸을때는 큰언니와 하나도 안닮았었는데

    현재 제가 40대 중반을 넘어서는 서로 바라보며 웃습니다~~

    두집 아이들까지도 배꼽을 잡아요...이모랑 엄마랑 똑같다고요^^

  • 3. ^^
    '12.3.5 10:45 PM (211.51.xxx.167)

    그죠 그죠 점점 닮아지는것 같아요. 남편도 심심하면 "처제 언제 왔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49 최재천 공천 확정이네요..@@ 10 ㄴㄴㄴ 2012/03/06 2,176
79448 포인트벽지나 페인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4 환하고 이쁘.. 2012/03/06 926
79447 [원전폐기물] 후쿠시마 방사능 쓰레기, 소각 시작 2 진성아빠 2012/03/06 1,299
79446 수원영통에 김진표 단수공천은 잘한일 9 왜김진표냐 2012/03/06 1,186
79445 목동 뒷단지쪽에 우산 수리하는곳 없나요? 2 .. 2012/03/06 1,270
79444 30-40대 쌍수 말고 코성형하신분들이 얼마나 되실려나요? 3 중년성형 2012/03/06 3,754
79443 오은영소아청소년 클리닉에서 상담받아보신분 계신가요? 3 혹시 2012/03/06 18,891
79442 82에 슬픈 일이 있었군요 36 ... 2012/03/06 17,406
79441 점심 시간 정확히 몇시부터 몇시인가요? 2 초등 2012/03/06 847
79440 자녀가 성장통으로 고생하신분 계신가요? 3 햄토림 2012/03/06 1,992
79439 우산...어디에서 사세요 7 촉촉..봄비.. 2012/03/06 2,151
79438 홍콩 다녀오신 분들.. 14 헬미 2012/03/06 2,872
79437 혹시 남편분들..스트레이트 파마 하시는분 계신가요? 5 곱슬머리 2012/03/06 1,430
79436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졌었는데, 심사숙고 하려구요. 7 ... 2012/03/06 1,300
79435 엉덩이 허벅지 뚱뚱하면 어떤옷이 잘어울릴까요? 12 엉뚱이 2012/03/06 2,694
79434 복희가 양조장 살리게 되나요? 10 .. 2012/03/06 2,368
79433 김진표 단수공천 확정 13 기가 막혀 2012/03/06 1,345
79432 3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06 750
79431 태교 잘 못하신분들,,아기가 예민하지 않을까요?? 13 미안. 2012/03/06 2,678
79430 급) 딸아이 방 분홍색 벽지 추천해주세요 5 벽지 2012/03/06 1,589
79429 온라인카페활동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이렇게나 많이간.. 4 의외 2012/03/06 1,680
79428 뉴욕타임스 보실분~~ ㄹㄹ 2012/03/06 950
79427 6살에 저녁 먹고 나서 상 펴서 엄마랑 공부하는 거 힘든가요? 17 난감 2012/03/06 2,645
79426 노르웨이산 고등어 드시는분계세요? 9 고등어 2012/03/06 4,912
79425 처음으로 유치원버스에 태워보낸 날이에요. 10 썬팅이 너무.. 2012/03/06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