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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동생이랑 얼굴이 꼭 닮아가요^^

^^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2-03-05 22:35:30

어릴때도 두살 터울 동생이랑 닮긴 좀 닮았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처녀 땐 동생이 라지 사이즈 제가 스몰이었는데..

제가 40대 중반 살이 찌면서 미듐이 되니까 동생하고 정말 똑같아져요.

목소리도 닮았거든요...

오늘 미장원에서 머리 자르고 거울보는데 동생이 서있는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ㅋ

근데 집에 오니 애들도 엄마.. 이모랑 똑같아.. 하네요.

동생한테 전화했더니 아직 멀었다고 나보고 더 살찌라네요.. ㅎㅎ

어릴때 제가 성질이 못되서 동생 구박도 많이 하고 성질도 많이 부렸는데

나이드니 할 이야기도 많고.. 자매가 참 좋긴 한것 같아요.

괜시리 잠 안와서 수다떨어봅니다^^

IP : 211.51.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3.5 10:38 PM (119.202.xxx.82)

    전 6개월된 동생딸이 절 닮았다해서 신기해요. 나이 들수록 동생이 있어서 참 좋아요.

  • 2. ^^
    '12.3.5 10:39 PM (180.67.xxx.190)

    ㅋㅋ 저도 그래요..어렸을때는 큰언니와 하나도 안닮았었는데

    현재 제가 40대 중반을 넘어서는 서로 바라보며 웃습니다~~

    두집 아이들까지도 배꼽을 잡아요...이모랑 엄마랑 똑같다고요^^

  • 3. ^^
    '12.3.5 10:45 PM (211.51.xxx.167)

    그죠 그죠 점점 닮아지는것 같아요. 남편도 심심하면 "처제 언제 왔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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