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탑층은 층간소음에서 좀 괜찮을까요?

ㅠㅠㅠ 조회수 : 3,572
작성일 : 2012-03-05 21:58:35

층간소음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서

무리가 가더라도 탑층으로 가보려구요..

탑층에 사시는 분들중 아랫집 소음과 이상한 정체불명의

소음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이또한 걱정입니다.

 

탑층에 사시는 분들 층간소음에서 어느정도 해방되셨는지

그리고 많이 춥고 더운지,결로현상 등에 관해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8.37.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
    '12.3.5 10:04 PM (175.116.xxx.62)

    저희집은 탑층인데 20평대라서
    그렇게 많이 난방안해도 따듯하고...
    해 잘드니깐...겨울엔 낮엔 보일러 안틀어도 1-2도 그냥 올라가고...

    조용해서 좋아요.
    근데... 안팔려요.

    ㅡ.ㅜ 넓은데로 가야하는데...힝

  • 2. 탑층 맨가장자리 남향
    '12.3.5 10:16 PM (1.225.xxx.126)

    시야 훤하고
    층간소음 심한 아파튼데도...
    진짜 별소리 못듣고 살아요.
    33평인데....난방도 별 불만 없고요.

  • 3. 저두 꼭대기층 살아요.
    '12.3.5 11:04 PM (116.127.xxx.24)

    조용하고...48평인데 난방문제 전혀 못느끼고 삽니다. 저층 중간층 로얄층 다 살아봤는데 꼭대기가 전망도 탁 트이고...층간 소음 전혀 못느끼고...........전 너무 만족해요. ^^

  • 4. 소음 제로
    '12.3.5 11:53 PM (211.117.xxx.10)

    탑층 사이드에요.
    산속 깊은 곳에 들어온 듯한 고요함 속에 살아요.
    단, 같은 단지 좌우상하 샌드위치에 살 땐 겨울에 난방 안 켜도 훈훈하니 지낼 만 했거든요.
    아주아주 추운 날만 빼놓고서는요.
    지금은 남향인데도 다락방 있는 꼭대기층이라서 난방 안 하면 추워요.
    여름엔 맞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고 결로현상은 전혀 없어요.
    복층구조에 사이드 탑층, 겨울 난방은 최악이지만
    전망 좋고 조용하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옥상정원에 꽃 가꾸고... 좋은 점만 생각하고 살아요. ㅋ

  • 5. ...
    '12.3.6 12:07 AM (122.36.xxx.134)

    전 아파트 탑층만 살다가 한번 중간층 들어갔다가 6개월을 못버티고 도로 나왔습니다. 윗집 유아 뛰는 소리에. 탑층도 가끔 에레베이터 웅웅거리는 소리, 아랫집 티브이 소리 들리지만 중간층에 살때 윗집 아이의 그 끔찍했던 찍어누르는 듯했던 발자국 소리와는 비교불가. 꼭대기층이라 춥다면 걍 난방 좀 더 틀래요. 평생 아파트는 꼭대기층만 돌다가 생을 마감할 것 같네요.^^;;

  • 6. ,,
    '12.3.6 1:33 AM (180.65.xxx.68)

    탑층이 소음은 적지만 많이 춥고 수압이 약하다고 얼마전에 이곳에 글이 올라왔었어요, 잘 고르세요,

  • 7. ㅡ.ㅡ
    '12.3.6 2:30 AM (175.112.xxx.49)

    탑층에 살아요. 결로현상없고 겨울에도 난방비가 중간충에 비교해서 더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여름에 베란다창 열어두면 에어컨 필요없어요. 전망 좋고 가끔 아래층 소음이 들리는듯도 한데 거실에 배깔고 누웠을때나 들리는 정도예요. 거실에서 테레비보고 쇼파에 앉아있을땐 모르겠구요. 이웃을 잘둔덕인지 탑층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만족스럽습니다. 참 베란다확장안한집이랍니다.

  • 8. 미니미
    '12.3.6 8:55 AM (118.43.xxx.185)

    20평대 탑층입니다.
    난방은... 옥탑에서 추운바람이 내려오긴하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아직 결로현상은 없습니다.
    수압약하진않고
    층간소음은 없지만 바람 많이 부는 날엔 화장실 환풍기에서 덜그럭덜그럭 소리가 많이 납니다.
    꼭대기 환풍기가 바람에 굴러가는 소리라고 하더라구요(현장소장님께서)
    그외엔 조용합니다.

  • 9. 여름엔 좀 덥고
    '12.3.6 10:20 AM (116.45.xxx.41)

    겨울엔 좀 춥지요

  • 10. 사이다
    '12.3.6 11:25 AM (59.8.xxx.195)

    탑층 생활 9년차..
    앞으로도 쭉 탑층 살고 싶어요.. 층간소음 없고..
    옛날 아파트는 (15년전에 지은 아파트정도)수압이 약하다는 소리도 있읍니다만
    요즘 아파트는 물 잘 나와요.. 수압 조절해서 써야 해요..
    단점 겨울에 조금 춥다는거.. 그래도 여름에 시원하고 전망 좋고 권할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976 문재인이면 필패하지 않을까요 18 글쎄요 2012/04/30 2,053
101975 "너 대학생 같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17 궁금 2012/04/30 2,673
101974 써마지 너무 뒷북일까여? 궁금이 2012/04/30 1,360
101973 美목사 또 코란에 불질렀네요 zzz 5 호박덩쿨 2012/04/30 795
101972 조립품 사는 것 괜찮나요? 8 컴퓨터 2012/04/30 913
101971 알바글인줄 알면서도 2 왜 댓글 달.. 2012/04/30 518
101970 초3여아 미니벨로 자전거 구입 관련 질문이요~ 1 궁금이 2012/04/30 1,025
101969 이거슨 신세계 1 시작 2012/04/30 1,590
101968 태국 자유여행 3 여행 2012/04/30 3,010
101967 코숫코에서 파는 영양제들 2 ... 2012/04/30 1,580
101966 캘리포니아롤 저녁에 싸서 담날 먹을수 있을까요? 4 미안하다 2012/04/30 876
101965 [원전]박원순 서울시장 취임6개월, ‘원전하나줄이기’ 종합대책’.. 5 참맛 2012/04/30 2,017
101964 고춧가루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1 없어요 2012/04/30 704
101963 아이들 성장호르몬 고민하시는 분들...한번읽어보세요 4 순리대로살아.. 2012/04/30 3,659
101962 캠핑?할때 준비물 3 장비 2012/04/30 2,291
101961 여자 키 158cm 103 솔직히 2012/04/30 17,168
101960 광우병 발생에도 무대책…"당장 죽는건 아니다".. 4 ㅡㅡ 2012/04/30 874
101959 해외여행이냐 제주도냐 11 여행 2012/04/30 1,917
101958 저처럼 여름에 긴바지만 입는 분 계세요? 4 걱정 2012/04/30 6,018
101957 예단이불 문의 드려요 5 곧 ... 2012/04/30 2,051
101956 우아 박원순시장의 보도블럭 정책 정말 맘에드네요 - 오늘의유머 7 참맛 2012/04/30 1,816
101955 박근혜 민생탐방, "박근혜'만' 보인다" 2 세우실 2012/04/30 937
101954 카카오스토리 동서가 친구하자고 하는데 10 형님 2012/04/30 4,124
101953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 어떠신가요? ,, 2012/04/30 1,446
101952 하트모양 호박 보신 적 있으세요? 하트호박 2012/04/30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