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월에 유럽으로 신혼여행겸 배낭여행가는데요..날씨어떤가요?

메리미 조회수 : 3,168
작성일 : 2012-03-05 21:53:16

얇은 다운점퍼가 필요할수도 있다는 말을 얼핏들어본적 있는데요

 

4월에, 독일, 프랑스,이태리,영국..... 대체적인 기온과 날씨 어떤가요?

IP : 39.113.xxx.2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5 9:57 PM (221.151.xxx.117)

    제가 딱 4월에 결혼해서 유럽으로 신혼여행갔는데요, 다운점퍼 필요한 것 맞습니다. 특히 영국.. 정말 비 한번 오면 완전 한겨울 날씨돼요. 유럽이 왜 따뜻하다는 인상을 주는지 모르겠는데 위도를 한번 보시면 결코 따뜻한 지역이 아니란 걸 아실 겁니다. ^^

  • 2. 00
    '12.3.5 10:04 PM (188.99.xxx.92)

    히히..저 독일 사는데..완전 남부라 ( 뮌헨 쪽) 가장 따뜻한 지역인데요. 운이 좀 좋으면 후덥지근하기도 해요. 변덕이 좀 심함.
    영국은 더울 때 여행해서 패스.
    이탈리아 저도 4월에 가는데 날씨 좋다고 들어서 안심중^^

  • 3. ..
    '12.3.6 12:47 AM (1.36.xxx.5)

    4월 초인지 말인지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작년 4월말 다녀왔을때 더워서 반팔로 다니다 얇은 가디건 혹은 마자켓으로 지냈는데..4월초같으면 필요할 것 듯..

  • 4. 딴소리긴하지만
    '12.3.6 8:33 AM (116.37.xxx.141)

    우선 축하드려요
    유럽 여행 다니며, 간혹 헬로유럽이 같은 가이드 받을때도 있고, 개인 가이드 받기도하고 저희 가족끼리 다니기도해보고.....많이 다닌편입니다
    일정이 여유 있으면 여행중에 간혹 사입는것도 좋더라구요. 귀국해서 그 옷 입을때 여운도 남고 그래요
    그리고....일정이 얼마나 되시는지요?
    제가 본 , 그리고 가이드등 그곳 현지 한국인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신혼여행....사실 연애를 오래했어도, 결혼하면 의외의 모습이 보이거든요. 근데 장기간 그것도 언어가 낯선 타지에서 너무 길게 노출된다는 겁니다.
    진짜~~~많이 싸워요. 중간에 그냥 따로 여행하는 커플 많이 봤어요. 결국 귀국 일정은 정해져 있으니 다시 만나겠지만요.
    제가 보기에도 서로 좀 힘들어보이더라구요. 여자쪽에서 좀더 배려했으면 하고 생각 많이했어요
    좀 믿음직하고, 리드하길 바라고....여자맘이 그렇잖아요. 하지만 남자도 낯설고 물살은건 마찬가지거든요.
    그간 결혼 준비로 피로도 쌓여있고....근데 짐가방 아주 큰거로 하나 로 출발해야 남자가 내내 끌고 ...안스럽더군요 . 언어가 아주 유창하면 그나마 다행일텐데, 그도 어려우면 손에 안내책자들고 우왕좌왕. 여자는 짜증난 얼굴로 열 잔뜩 받아있구. 그냥 커플보면 티가 확~~나더라구요
    원글님 커플은 좀더 맘에 여유 갖고 서로를 배려하며 멋진 신혼여행 즐기시라고 빌어요.
    앞으로 결혼 생활이 모두 그렇답니다. 사실 저도 잘 못하지만, 18년차 주부의 팁이라면 측은지심 말씀드리고 싶어요
    즐겁고 신나는 신혼여행 ....뭐라하는거 아니고요. 제가 느낀 점 얘기해 봅니다. 제 동생이면 언니같은 맘으로 당부하는 말이니 기분 상하지 마시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512 아줌마들은 정녕 일 못하나요ㅠ 5 희망 2012/04/19 2,816
99511 노래제목을 찾습니다. 음악 줄넘기~ 2 똥강아지 2012/04/19 919
99510 남자도 많이 만나봐야지..남자보는눈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4 희내야 2012/04/19 3,314
99509 통밀빵 호밀빵 맛있는 집 아시나요? 5 .. 2012/04/19 5,836
99508 장바구니 든 남자. 5 쿠키왕 2012/04/19 1,257
99507 튀김 프라이팬 알려주세요 1 함께 2012/04/19 1,827
99506 전세로 이사 온지 3개월 됏는데 주인이 집을 내 놨대요 3 집사말어 2012/04/19 2,207
99505 [급]수화물용 캐리어 커버가 없을 때, 응급 조치가 뭐가 있을까.. 3 뱅기타요 2012/04/19 7,125
99504 오늘 남편 회사에 갔다가 부장한테 막 깨지는걸 몰래봤네요.. 66 로체 2012/04/19 18,320
99503 초등4학년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4 초등4학년수.. 2012/04/19 1,653
99502 공대 다니면서.... 7 she do.. 2012/04/19 2,220
99501 의류 쇼핑몰 옷, 상품 하자로 인한 교환...그냥 참아야 할까요.. 3 rozzi 2012/04/19 1,204
99500 디자이너 옷 입으시는 분들은 어떤분일까요 2 캬바레 2012/04/19 2,086
99499 오일가글 아직도 하시나요? 6 저녁밥먹을시.. 2012/04/19 6,484
99498 다문화정책의 숨겨진 진실!?! 자스민차 2012/04/19 800
99497 영어진짜간단한거... 순서가 알고 싶어요 1 ㅎㅂ 2012/04/19 1,077
99496 머리아프고 배아프고,,, 2 아로 2012/04/19 657
99495 <힐링캠프> 박원순시장 '힐링' 없던 일로...[가카.. 9 우리는 2012/04/19 3,060
99494 정신나간 짓 하고 왔어요 ㅠㅠ 8 purple.. 2012/04/19 3,012
99493 문도리코가 억울해 하는 것도 0.1%는 이해가 되는게 ㅇㅇㅇㅇ 2012/04/19 833
99492 책제목 알고 싶은데 궁금이 2012/04/19 647
99491 회원장터 글쓰기가 안되는 이유는??? 3 루씰 2012/04/19 685
99490 요즘들어 얼굴이 너무 당겨요 ㅠㅠ 11 건조해ㅠㅠ 2012/04/19 2,496
99489 뭐가 맞아요? 1 ㅎㅂ 2012/04/19 526
99488 기사/고령화보다 빚이 더 빨리 늘고있다 한국일보 2012/04/1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