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때문에 미용실에서 난감했던 이야기

반지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2-03-05 21:14:31

미용실에서 기다리면서 82쿡하고 있었어요

생각할수록 웃겼던 82게시판 사연,, 이 글을 보면서 혼자 큭큭 꺽꺽대고 웃었어요

남자 직원이 쳐다봐요

그래도 혼자 큭큭 꺽꺽대고 웃었어요

내 차례가 되었어요

말갛고 앳되게 생긴 남자 직원이 샴푸하러 오래요

누웠어요

눈까지 수건으로 덮어줬어요

남자 직원이 머리를 감겨줘요

갑자기 생각할수록 웃겼던 82게시판 사연,,글과 리플들이 생각나요

혼자 수줍게 웃었어요

그런데 남자직원이 오해할까봐

(남자가 감겨줘서 좋았단 식으로...좋긴 좋았어요 시원해서)

얼른 미소를 거뒀어요

그런데 자꾸 웃음이 나요

생각하지 말자고 딴 생각하자고 속으로 다짐해요

그런데 자꾸 생각나요

남자직원 아마 무서웠을 거에요

어떤 여자 머리 감겨주는데 자꾸 혼자 웃었다가 정색했다가 웃었다가 정색했다가... 

IP : 110.12.xxx.2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5 9:16 PM (1.225.xxx.91)

    아이고 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99 연금 저축 꼭 들어야 할까요? 5 노후란 2012/03/27 1,735
87098 미국 한인여성회ㅣ? 티즈맘 2012/03/27 492
87097 그래서 사고가 났어요??? 라는 개념상실 어린이집원장 어케 응징.. 2 제대로된어린.. 2012/03/27 1,191
87096 우리 아이가 우리집에도 돈이 있었음 좋겠다네요 16 인생은힘들어.. 2012/03/27 3,423
87095 친구 결혼식 혼자가야할 경우요~ 6 계란한판 2012/03/27 11,512
87094 잠을 잘못 자서 목이 안펴지는데.. 4 ㅜㅜ 2012/03/27 761
87093 밤마다 깨서 잠꼬대를 하는데.. 1 2012/03/27 655
87092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날은요.. 5 쪼요 2012/03/27 1,209
87091 엄마들생각이랑 애들생각은 완전틀린것같아요 4 yyyy 2012/03/27 1,331
87090 [요청] 리멤버뎀이라고 아시나요? 국민이 무서운 나라를 만듭시.. 1 탱자 2012/03/27 417
87089 초등학교4학년 여자아이 옷 사이즈140이면 되나요?? 10 옷사이즈 2012/03/27 13,017
87088 갑상선 조직검사 해보신분.. 10 .. 2012/03/27 2,428
87087 겉멋 들어 옷 죄다 벗어던지고 허구헌날 감기 걸리는 딸년, 미치.. 6 ***** 2012/03/27 2,289
87086 혹시 손가락이 열개인 이유를 인체공학적으로 설명? 1 007뽄드 2012/03/27 615
87085 부산의 문대성후보는... .. 2012/03/27 777
87084 강풀 “‘26년’ 루머 많았지만 끝까지 제작할 것” 5 미니116 2012/03/27 996
87083 어린이집에.. 2 아이를 2012/03/27 639
87082 '이천원으로 밥상차리기', '슈퍼레서피' 둘중 뭐가 나은가요? 3 새댁 2012/03/27 1,652
87081 이사시 냉장고나 김치냉장고 안의 음식물들 다 빼놓나요? 5 이사 2012/03/27 2,068
87080 동대문에서 산옷 환불받을수 있을까요 7 어쩜좋을까요.. 2012/03/27 1,367
87079 신한카드로 결제한후 쇼핑몰에서 카드취소해주면 카드사에는 며칠후에.. 1 .. 2012/03/27 1,134
87078 알루미늄 냄비 바닥이 까맣게 약간 변하는데 괜찮을까요 2 하늘 2012/03/27 813
87077 세탁소..현금영수증도 안해주고, 카드도 안되는데 문제없는거에요?.. 퐝당 2012/03/27 2,132
87076 네이뇬이 또 G랄 하네요.. 2 .. 2012/03/27 1,413
87075 오일풀링과 수포 5 ... 2012/03/27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