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 힘든일 많았어요.!
나름 노력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자고 다짐했지만
정말
죽고 싶을만큼의 일들이 원치 않았음에도 많이 일어나더라구요
특히나 시어머니에 관련된 일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어요.
잘하면 되는줄 알고, 무엇이든 열심히 웃으면 대했는데
사람이 우습게 보였던지
그것도 그렇고 제 개인적인 일도 잘 안되어
사는것이 요즘 버겁네요.
일일히 다 말할순 없지만.
정말 기막힐정도의 일이 30대중반의 이 나이 되도록 계속 되고 있어요
친정부모님의 불화도 있었고..이것저것 말이죠
모든것을 극복해보고자.. 수많은 심리학책이며 마음에 관련된책 자존감 기타등등
전문가가 나오는 티비 프로그램이며 보면서
조금 낫아지는듯 했는데 말이죠
결혼하고 나서 또 너무나 힘든일이 겹치니
그때 노력했던게 다 수포가 되는듯해요
자괴감에 자꾸만 빠져들고,
정말 마음을 편하게 공유할수 있는 3명정도 제외하고는
사람들이 연락오면 만나기도 싫고 그래요..
죽을것이 아니라면
이 모든것을 극복하든가.. 어떻게든 좀 즐겁게 내 맘을 다스리며 살아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