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요?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2-03-05 20:56:06

지난날 힘든일 많았어요.!

나름 노력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자고 다짐했지만

정말

죽고 싶을만큼의 일들이 원치 않았음에도 많이 일어나더라구요

 

특히나 시어머니에 관련된 일은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어요.

잘하면 되는줄 알고, 무엇이든 열심히 웃으면 대했는데

사람이 우습게 보였던지

 

그것도 그렇고 제 개인적인 일도 잘 안되어

사는것이 요즘 버겁네요.

 

일일히 다 말할순 없지만.

정말 기막힐정도의 일이 30대중반의 이 나이 되도록 계속 되고 있어요

 

친정부모님의 불화도 있었고..이것저것 말이죠

 

모든것을 극복해보고자.. 수많은 심리학책이며 마음에 관련된책 자존감 기타등등

전문가가 나오는 티비 프로그램이며 보면서

조금 낫아지는듯 했는데 말이죠

 

결혼하고 나서 또 너무나 힘든일이 겹치니

그때 노력했던게 다 수포가 되는듯해요

 

자괴감에 자꾸만 빠져들고,

정말 마음을 편하게 공유할수 있는 3명정도 제외하고는

사람들이 연락오면 만나기도 싫고 그래요..

 

죽을것이 아니라면

이 모든것을 극복하든가.. 어떻게든 좀 즐겁게 내 맘을 다스리며 살아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IP : 218.55.xxx.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나
    '12.3.5 9:25 PM (180.70.xxx.45)

    나 자신을 중심에 두세요.
    내가 행복해야 주변 사람도 행복하다,
    아무리 좋은 관계도 즐거운 세상도.. 단지 그렇게 보이는 환상일 뿐이라고 생각하세요.
    일단은 내가 살아남아야 지지고볶을 수 있다...... 아시겠죠?
    단순 무식해 보이는 이거.. 정말 어렵다는 거 압니다.
    죽을만큼 힘들어보아서 압니다.
    친구가 셋 씩이나 있으니 정말 행복하십니다. 힘 내세요.

  • 2. .....
    '12.3.6 8:10 AM (115.161.xxx.217)

    친구가 셋 씩이나 있으니 정말 행복하십니다. 힘 내세요.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993 알바글인줄 알면서도 2 왜 댓글 달.. 2012/04/30 518
101992 초3여아 미니벨로 자전거 구입 관련 질문이요~ 1 궁금이 2012/04/30 1,025
101991 이거슨 신세계 1 시작 2012/04/30 1,590
101990 태국 자유여행 3 여행 2012/04/30 3,010
101989 코숫코에서 파는 영양제들 2 ... 2012/04/30 1,580
101988 캘리포니아롤 저녁에 싸서 담날 먹을수 있을까요? 4 미안하다 2012/04/30 876
101987 [원전]박원순 서울시장 취임6개월, ‘원전하나줄이기’ 종합대책’.. 5 참맛 2012/04/30 2,017
101986 고춧가루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1 없어요 2012/04/30 704
101985 아이들 성장호르몬 고민하시는 분들...한번읽어보세요 4 순리대로살아.. 2012/04/30 3,659
101984 캠핑?할때 준비물 3 장비 2012/04/30 2,291
101983 여자 키 158cm 103 솔직히 2012/04/30 17,168
101982 광우병 발생에도 무대책…"당장 죽는건 아니다".. 4 ㅡㅡ 2012/04/30 874
101981 해외여행이냐 제주도냐 11 여행 2012/04/30 1,917
101980 저처럼 여름에 긴바지만 입는 분 계세요? 4 걱정 2012/04/30 6,018
101979 예단이불 문의 드려요 5 곧 ... 2012/04/30 2,051
101978 우아 박원순시장의 보도블럭 정책 정말 맘에드네요 - 오늘의유머 7 참맛 2012/04/30 1,816
101977 박근혜 민생탐방, "박근혜'만' 보인다" 2 세우실 2012/04/30 937
101976 카카오스토리 동서가 친구하자고 하는데 10 형님 2012/04/30 4,124
101975 아파트 관리소 직원들 어떠신가요? ,, 2012/04/30 1,446
101974 하트모양 호박 보신 적 있으세요? 하트호박 2012/04/30 1,437
101973 외국다녀온 중학생 중간고사 점수 문의 2 왜그럴까 2012/04/30 1,716
101972 안산 터미널에서 고대안산병원까지 택시가고 갈 거린인가요 ,,, 2012/04/30 1,001
101971 164에 55인데요.. 뱃살이 쳐져있어서 테가 안나요. 3 체격. 2012/04/30 2,270
101970 타고난 절약 정신 (궁상스러움)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 10 궁상 2012/04/30 4,081
101969 나꼼수 정신 못차렸지요 27 이해안가요 2012/04/30 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