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면서 개를 데리고 다니는 것까지는 이해해요.
그런데 흑.. 개를 밥먹는 곳 탁자위에다 올려다 놓고 있는 겁니다.
자기들에겐 귀엽겠지만
저같은 사람들에겐 토나올려해요.
더구나 그놈의 개들이 흐르르 몸을 털면
털이 쭉쭉 탁자위에 다 흘려놓고
침을 줄줄 흘려놓고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할까요?제발 부탁하는데
밥 좀 먹읍시다.
개들을 땅바닥에 좀 두세요.
아니면 데리고 다니지 말던가?
똥싸면 대충 휴지로 싸서 휙 던지는 아점씨 아저씨들
우와 .. 공중예의 탄식이 저절로 나더군요.
다음번에
우리가족 절대로 그 나무 밑에
자리깔고 못앉겠어요.
개똥천지 공원 ..
개들 단속좀 안하나?
개 파파라치 이런거 없어요?
이런거 있으면 꼭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