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는 외국사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 한번 여쭤볼께요.
2-3년 후에는 한국으로 완전히 들어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1년에 몇번씩 나누어서 유로화를 한국으로 송금한뒤, 원화로 정기예금을 들어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알아보니(뒤늦게..ㅡㅡ;) 한국 은행에도 외환적금이 있고, 유럽 현지 보다 이율이 두배가 넘더라구요.
유럽현지. 1% (월복리)
한국 . 2% (단리)
유로화가 예전에는 2천원 가까이 환율이 올랐다가 몇년동안 꾸준히 하락해서 이제 1500대도 힘들게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선뜻 원화로 환전하는것도 아깝고.. 유로로 계속 가지고 있자니 은행금리가 낮고.
매달 환전 수수료 내가면서 한국으로 송금한뒤, 외환적금을 드는게 좋을까요?
친구말로는 적금 들어봤자 나중에 무슨세 무슨세 엄청 띠어가서 그냥 틈틈히 원화로 바꿔서 원화적금을 들라고 하는데. 그게 도데체 무슨세인지..
급여를 외화로 받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재테크 하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