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복 입는 분들 많으신가?

장터 광고도 봤고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2-03-05 16:24:44

아니 안 입는 분들이 더 많으려나?

왜냐면 저는 열이 많아서 평생 내복을 안 입었거든요.

어릴때 엄마 밑에 있을 때 아무것도 모를 땐 엄마 시키는 대로 입었지만..

지금은 한 겹이라도 더 걸치면 뚱해 질까봐 절대 안 입기도 하지만 안 입어도 충분하니까요.

그런데 아이 많이 키우고 제법 산 분들도 내복 많이 입으시더라구요.

여전히 춥대요, 세월이 흘러도..

살림 많이 하면 손이 두꺼워 지듯이 몸도 내성이 생길거 같은데..

추위는 나이 들어도 변함없나 봐요.

아가씨들은 멋을 위해서도 안 입을 거 같은데?

IP : 61.78.xxx.24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5 4:36 PM (211.208.xxx.43)

    어릴때도 엄청 추위 탔고, 지금은 더해요.
    10월부터 4월까지 입습니다.
    찬바람 불면 모자는 필수.
    멋내는건 아예 포기했어요. 따신게 최고..

  • 2. 솔향기
    '12.3.5 4:39 PM (112.149.xxx.88)

    저도 안입었었는데 나이드니 3월달에도 내복입고 거실에 장판켜놓고 있슴다

    제 남편 겨울에도 답답하다고 코트지퍼 안올리더니만 저랑같이 아직 벗지도

    못하고 입고 있네요ㅠㅠ 서글프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448 살돋 3월 이벤트 보셨어요? 4 지나 2012/03/18 1,319
84447 말없이 어느새 재혼한 좋은 분.. 1 행복한미소 2012/03/18 2,976
84446 뵈프 부르기뇽할때 사태살 사면 될까요? 4 요리초보 2012/03/18 987
84445 2시간 10만원 벌면 많은건가요? 7 손님 2012/03/18 2,738
84444 애들아빠랑 사이안좋은지 어언 두달 오늘은 시집에오지말라는데요 6 고민 2012/03/18 2,785
84443 결제를 하려는데 컨트럴박스 설치가 안되네요..ㅠ 1 나린 2012/03/18 621
84442 가야금 소리 너무 좋지 않나요? 4 푸른꽃 2012/03/18 1,372
84441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중학생 2012/03/18 591
84440 경기권..중고처리(전자제품,자전거)해주시는분 아시면... 원룸살림 2012/03/18 729
84439 비염이 왔어요 4 벌써 중년 2012/03/18 1,270
84438 한살림 코주부화장지 vs 코스트코 크리넥스 3겹롤 2 무형광 2012/03/18 4,140
84437 노처녀가 성격 안좋을거라는 편견 24 ... 2012/03/18 5,198
84436 시장 물건 가격 공유해봐요~~~ 8 과일가격 2012/03/18 2,091
84435 이번에는 분당선 담배녀 등장 4 ,,, 2012/03/18 2,296
84434 과외선생님 ,,, 2012/03/18 952
84433 월세관련. 2 친구가 물어.. 2012/03/18 984
84432 김종훈이 과연 사심으로 한미FTA를 처리 했겠습니까? 25 ... 2012/03/18 2,055
84431 섬유디자인쪽 좀 아시는분 계신가요? 6 디자이너 2012/03/18 1,147
84430 지금 밖에 추운가요? 4 .. 2012/03/18 1,559
84429 아래~ 이사떡 받았다는 분이 계셔서 불현듯... 6 호호 2012/03/18 2,628
84428 비디오테잎을 cd로 2 너무많아.... 2012/03/18 1,572
84427 영어공부 비비시 셜록으로 해볼까 하는데요 8 셜록키언 2012/03/18 2,228
84426 집으로 라는 영화에 나오셨던 할머님! 2 할머니 2012/03/18 3,120
84425 김종훈이 나같은 중산층이 많이사는 강남을 지역구라고 10 ... 2012/03/18 2,585
84424 어묵을 맘대로 못먹으니 슬퍼요 15 슬퍼요 2012/03/18 4,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