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치료를 받는데,
입벌리고...썩은 치아 치료 받는 의사쌤하고...
데이트? 를 할 경우...
환자 였던 입장에선 너무 챙피하고, 좀 민망하고 부끄러운 기분이 드는데,
의사쌤은 어떤 기분이 들라나요?
환자가 맘에 들고, 호감이 가면...그냥 평범하게 데이트 하게 될까요?
아니면..자꾸 집안의 충치들과...치료할때 들여다 본 구강때문에...쫌...웃기고, 그럴까요?
(아무리 니가 이쁘게 치장해도 입안의 충치들이나 관리 잘하셔~ 막 이런 분위기랄까요^^)
환자는..좀 벌거벗은 느낌? 까지 드는데 (입안을 다~보여줬으니~)
의사쌤은..직업이라...아무렇지 않을까요?
혹시 치과의사 와이프 되는 분들..데이트 할때 남편분한테 치료 받은적 있으신가요?
입 다 벌리고...난후..데이트...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