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단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오늘부터갔어요.
올해 5살이고 어린이집다니다 이번에 추첨을통해서 들어갔는데 금요일에 초등생과같이입학했고
오늘아침 데려다주니 아이가 계속울어요.전부터 가기싫다고했었거든요.
근데 병설유치원선생님들은 어린이집선생님과는틀리게 원래 무뚝뚝하신가요?
아님 학교에서 그렇게 하시라고교육(?)을받으시는건진 잘모르겠는데 처음간날이라 많이낮설어 울고있는데도
선생님께선 눈길한번안주시고 학부모들을보고도 인사한마디없고 얼굴에 웃음기라곤없었어요.
인사는엄마들이 먼저해도되지만 그래도 첫날인데 얼굴표정도 너무굳어있고 ....
그리고궁금한건 종일반인데요.종일반은 오후에 교실이 바뀌나요?
이런건 유치원에문의를 해야하는거지만 얼마전 오리엔테이션에서도 아무말이없었고 어린이집과는 시스템이틀린것같아도 너무모르는게많으니 하나하나 물어보기도 좀그렇네요.
종일반간식도 엄마들이 돌아가며 하는걸로아는데 입학식때도 암말없이 그냥돌려보내고 가방,원복 아무것도 준비가안되어있고...
여기가 시골이다보니 어린이집도 원장들이 담합을해서 쉬는날너무많고 원유리한쪽으로만운영을해서 불만이 많은건사실이였지만 어쩔수없어서 그냥보냈는데 병월유치원은 당연히 나을거라고 보냈는데 제가 판단이 안서네요.잘한것인지.
엄마들이 이것저것알아서 해야하는건지를 모르겠어요. 여기살던사람이 아니라서 아는사람이없어 물어볼데도없고해서 여기에 문의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