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민한 아이 둔한 엄마가 키우면

예민한 아이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2-03-05 15:13:57

 

 초 5 남자 아인데요.  일헉게 까지 예민한 아인지 몰랐어요.

 

 그런 애들  어릴떄 부터 넘어지면.. 어.. 괜찮아.. 안죽어. 일케 키웠는데

 

 저랑 성향이 안맞는 거죠?

 

 예민 할 수도 있는 아이겟다 했지만.. 제가 원체 촉을 세우지 않는 부분에서는  민감하지 못한 성향이라서.

 

 오늘 성향 검사 결과 보니 상당히 예민한 아이라니.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흑

IP : 121.169.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3.5 3:23 PM (121.169.xxx.126)

    현실속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던건 아니예요. 요맘 때쯤 한번 정도 검사 해봄 좋겠다 해서 뭐 이것저것 아이큐랑 정서 에디애취 검사 등등 할 기회가 되서 해봤는데

    둔한 엄마 밑에서 답답해 하면서 컸을까 싶어서요. 그렇다고 그닥 변 할 자신도 없어서요. ㅠㅠ

  • 2. ..
    '12.3.5 3:26 PM (1.225.xxx.91)

    둔한 엄마 밑에 예민한 아이는 없던데요.
    다만 님이 '난 둔해' 하면서 굳이 어느 쪽 눈을 감고 애써 외면 하시는건 아닐지요?

  • 3. 원글
    '12.3.5 3:34 PM (121.169.xxx.126)

    윗님. 그쵸. 둔하다기 보다는. 아이 반응에 즉각 대응, 응대를 못해준다고 말해야 정확 하겟지요? 썼다시피.. 한가지에 집중을 하면 다른거는 눈에 안들어 오는 타입이라 멀티가 못되요.

  • 4. 둔한엄마는
    '12.3.5 3:57 PM (112.72.xxx.66)

    아이가 뭘 원하는지 몰라서,엉뚱한걸 해주거나 잘못 맥을 짚기때문에 아이에게 안좋은거 같아요..

    적당히 둔감하게 넘어가면서(별거 아니다라는원글님의 방식)
    아이가 어떤걸 원하는지 그걸 캐치해주면 좋을거 같긴해요..

  • 5. 요리초보인생초보
    '12.3.5 8:33 PM (121.161.xxx.102)

    예민한 엄마에 예민한 딸인 저지만 별 도움 안 되었어요. 엄마 예민한 것 때문에 저까지 신경쓸 겨를이 없으시더군요. 그리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만 하시고 안 하면 버럭하시고.
    예민한 걸 풀어놓게 하시고 받아주시면 수그러들거예요. 예민하게 반응할 때 그랬구나, 힘들었겠지만 잘 이겨냈네 그러면 의지력 그런 게 생기더군요. 참고 뭔가 하게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572 아는게 많으니 말도 많을까요? 스카프 2012/04/19 917
99571 백화점 스와로브스키 Vs 끌레르(스와로브스키 사용한다는..)뭐가.. 1 ... 2012/04/19 1,893
99570 아이허브구매중....급질이요.. 4 1212 2012/04/19 1,622
99569 방통심의위, '제노포비아' 단속나서 2 도매급 2012/04/19 1,590
99568 선물포장...자격증 따려는데... 배워보신분 계신가요? 3 배움.. 2012/04/19 3,602
99567 세상에 이런일이...고려대 중광할머니 7 봄날 2012/04/19 13,327
99566 내아이가 다른아이한테 치이는 모습을 볼때요.. 5 거리둬야하나.. 2012/04/19 2,786
99565 자식 낳으면 다 그냥 잘 커줄줄 알았는데.. 3 자식 2012/04/19 1,997
99564 옥탑방왕세자에서 박유천은 둘중 누굴 좋아하는거에요? 7 김은영 2012/04/19 3,029
99563 '수목장'...실제로 많이들... 8 전 이담에 2012/04/19 3,569
99562 박원순 시장이 너무 좋아요 8 ㅁㅁ 2012/04/19 1,703
99561 프레고 파스타 소스 맛 없네요. 2 코스트코 2012/04/19 2,538
99560 이런말 하면 칼 맞겠지만. 3 ... 2012/04/19 1,310
99559 코세척 할때 꼭 다른쪽 코로 나오게해야... 1 축농증 2012/04/19 1,180
99558 유치원 상담할때 샌드위치 들고 가면 이상할까요? 3 상담 2012/04/19 1,566
99557 홀로 있는 임신부...교촌 윙 레드 오리지널 반반 시킬까요 말까.. 9 어떻할까 2012/04/19 2,315
99556 김구라 개념사진... 4 마테차 2012/04/19 1,875
99555 짧게 남 흉 좀 봐도 돼요? 1 아이고 2012/04/19 1,058
99554 지금..밤비 내리네요..봄비.. 6 멈칫.. 2012/04/19 1,799
99553 이지상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 생방송중입니다. 2 라디오21 2012/04/19 922
99552 카메룬 사람에게 영어과외를 해볼까하는데요 .. 7 잘될거야 2012/04/19 1,729
99551 맨 안쪽 어금니를 뺐을 경우 임플란트 여부 6 질문이요 2012/04/19 8,603
99550 예뻐도 성격 무미건조하면 오래 못가는듯해요 4 ..... 2012/04/19 3,463
99549 자기 자식 눈이 귀하면... 남의 자식 눈도..귀한거 아닐까요... 6 비비탄 2012/04/19 2,037
99548 직장에서 근무중에 한시간가량 자리 비울방법 7 2012/04/19 1,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