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굶으면 바로 변비 다이어트 힘들어요

굶기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2-03-05 14:21:35
생애 최대 몸무게를 돌파하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남들처럼 저녁을 굶거나 아주 조금만 먹어보자 했는데
며칠 후에 바로 변비오고 피*을이 나와요...
너무 무섭고 앉아 있기도 힘들어서 다시 3끼 열심히 먹었더니
차츰 좋아지네요.
이런 사람들 있나요?
이런 사람은 다이어트를 어떻게 하나요?
저녁 한 끼 굶고 다이어트 한다는 분들 정말 괜찮은건가요?

IP : 175.114.xxx.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ㅁㅁ
    '12.3.5 2:26 PM (122.32.xxx.174)

    굶지 말고, 저녁을 무염 생청국장으로 드셔보셔요
    꼭 무염 생청국장으로 말입니다.
    아님 고구마를 약간 드시던가요

  • 2. ...
    '12.3.5 2:37 PM (59.7.xxx.86)

    한끼 안먹어도 괜찮은 사람들이 더 많은 듯해요..
    저도 그렇구요.. 한끼 굶으셨는데 원글님 같은 현상이 왔다는 건 어디 안좋으신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보통 다이어트 할 때 소식하거나 한끼 정도를 패스하는데요...

    건강검진 먼저 하심이...

  • 3. 저요
    '12.3.5 2:47 PM (114.201.xxx.144)

    저도 그래요.

  • 4. 원글이
    '12.3.5 2:59 PM (175.114.xxx.15)

    원래 장이 별로인 사람인가봐요. 조그만 신경스면 변보기가 힘들어요. 근데 저녁을 조금 먹거나 뭐 하루 먹어줘야 하는 양이 있는데 그게 부족하면 바로 그 다음날 신호가 안 와요. 그러니 2,3 일 묵히게 되고 그럼 변이 딱딱해 져요. 저 같은 사람은 그냥 먹는대로 먹고 운동하는게 답이겠죠. 그런 적도 있었는데 몸매가 너무 우람하게 되었거든요. 키도 작은데 흐흑

  • 5. 111
    '12.3.5 3:14 PM (1.176.xxx.92)

    아예 굶지 마시고 쌀겨 두부 브로콜리 양배추 생청국장 죽 현미밥 조금씩 드셔보세요

  • 6. 물을
    '12.3.5 3:20 PM (118.36.xxx.58)

    물을 많이 마시세요. 밥 안 먹는 만큼 물을 미친듯 마시셔야 하고요.
    섬유질 많이 드시고요.
    치열이 있으신 거 같아요.
    변이 딱딱하면 찢어지면서 피가 나오는거죠.

    세끼를 나눠서 적게 드셔야 해요.
    세끼 죽만 먹어도 변은 나와야 정상이거든요.
    밀가루 드시면 안되고 튀긴거 드시지 말고.

  • 7. ,,
    '12.3.5 3:20 PM (112.172.xxx.232)

    식사할때 고려할 것은
    양/횟수/종류가 있는데요..
    좋은 음식 (종류)를 먹어도 양이 절대적으로 적으니까 변비는 생길 수밖에는 없죠.
    음식을 먹어야 장이 운동을 하고 변이 뒤로 밀려서 나오는데 그게 잘 안되니까요.

    변 자체의 부피를 늘리는 것이 섬유질 (물을 머금어서 부피를 늘려줌)이기 때문에
    야채를 많이 먹으라고 그러는거니까, 야채 많이 드세요.

    또 다른 방법은 변비약을 드시는건데요, "마그밀"이라고 있어요.
    마그네슘으로 만든 약인데, 장에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물을 머금고 있어서 야채먹는거랑 비슷하게
    부피를 유지시켜서 변비를 막아줘요 .

    다른 변비약 (비사코딜, 세나.. 등등..)이랑 달리 오래 드셔도 부작용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주로 노인분들 등 만성 변비있으신 분들에게 장기적으로 처방이되죠..)
    다이어트 하는 동안만 처방 받아서 드세요 .

  • 8. 민트커피
    '12.3.5 5:14 PM (211.178.xxx.130)

    '일평생' 그렇게 드시고 사실 수 있는 거 아니면
    먹는 걸로 조절하시는 건 절대 반대입니다.

    제 친구 중에 다이어트 여왕이 있는데 지금 과체중 상태에요.
    왜냐.
    먹는 걸로 주구장창 다이어트를 해왔는데
    다이어트 끝나고 원하는 체중 된 다음에 정상식사(양 줄여서)하면 바로 늘어요.

    원푸드 다이어트는 '그때만' 만족하는 겁니다.

    똑같이 드시고 운동량을 조금만 더 늘려보세요.

  • 9. 보험몰
    '17.2.3 5:01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088 제주 올레투어 여행사 문의 패랭이 2012/04/24 1,402
101087 잘못걸려오는 전화때문에 괴로워요 ㅜㅜ 3 오홍 2012/04/24 1,116
101086 운전 안 하길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아휴...... 2012/04/24 1,474
101085 도로를 철문으로 막아버렸습니다. 9 내 땅!! 2012/04/24 2,558
101084 짜증내며 유치원보내니 맘이안좋네요 ㅜㅜ 4 ㅡㅡ 2012/04/24 886
101083 4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24 702
101082 벌써부터 모기와의 전쟁 1 꿀물 2012/04/24 597
101081 효과좋은 무좀약좀 알려주세요.. 3 ... 2012/04/24 2,737
101080 6000정도 어디에 맡겨야 그나마 나을까요? 7 비상금 2012/04/24 1,861
101079 시댁과 멀리 살면 시댁 스트레스에서 조금은 해방되나요? 11 큐큐 2012/04/24 8,608
101078 인터넷 주소창 쓰는게 사라졌어요 1 컴퓨터 2012/04/24 804
101077 알려주세요... 하늘사랑 2012/04/24 465
101076 반팔티 입고 자고 일어나서 콜록콜록 하는 남편ㅠㅠㅠ 4 남자들은 왜.. 2012/04/24 994
101075 남편 바람난거 잡는법 3 지연n 2012/04/24 2,432
101074 강풀의 26년... 영화화를 위한 굿펀딩을 하고 있네요. 고고! 2012/04/24 601
101073 운동장 김여사 사건이요... 20 궁금 2012/04/24 3,096
101072 시동이 안걸려요 ᆢ 3 2012/04/24 657
101071 남부터미널 또는 일원역 근처 맛집 알려주세요(알려주신분들 건강하.. 3 급질문 2012/04/24 3,550
101070 너무 궁금해서요~원통형 가방 질문이예요. 7 엉엉 2012/04/24 1,382
101069 올해 초 시댁에 천만원 드린다고 했던 아줌마입니다 35 드디어.. 2012/04/24 10,910
101068 연아커피요.. 13 ... 2012/04/24 2,310
101067 창의적 체험활동백과요~ 꿈여행 2012/04/24 554
101066 4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24 765
101065 방문 도색해 보신 분 사용하는데 문제 없으신가요? 5 집수리 궁금.. 2012/04/24 2,907
101064 경찰보다 더한 법원, 성폭행범의 방어권 지켜주려다 신고한 여성 .. 3 ... 2012/04/24 986